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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10 미 폼페이오,“갈 길 멀지만 김정은 비핵화 약속 더욱 강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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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아프가니스탄 카불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공동기자회견에서 북미 두 정상이 한 약속은 유지되고 있고,
더욱 강화됐다고 말했습니다.
(이혜인)
그러면서 45년 전 미국은 유해송환을 통해 베트남과 신뢰를 구축했다며,
북한과도 미군 유해송환을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원열 중삽니다.
북한과 일본 등 국외순방을 마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을 깜짝 방문해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 날,“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한 약속은 여전할 뿐 아니라
더욱 강화됐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폼페이오 장관이 출국한 뒤 미국을 강하게 비판하는 성명을 낸 데 대해선
“엇갈리는 내용이 있다”며,
“엇갈린 내용들에 대해서 미국 기자들이 보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고위급 회담 이후 나온 김 위원장의 발언은
그가 약속한 비핵화 완성이라는 희망을 계속해서 표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베트남 방문 중 트위터를 통해
“하노이에 도착하기 전에 베트남이 미군 유해 2구를 인도했다”며,
“45년 전의 이 같은 조치로 베트남은 신뢰를 구축했고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북한도 미군 유해 송환을 약속했다”며,
“유해송환이 미국과 북한의 신뢰와 확신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경제성장을 이룬 베트남을 모델로 제시한데 이어,
베트남전 유해송환으로 시작된 양국 관계 정상화 사례를 거론하면서
북한과 미국의 관계 정상화를 위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뉴스 유원열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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