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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12 미 폼페이오,“북 비핵화, 수십 년에 걸친 도전…몇 시간 내 해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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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별다른 방북 성과를 얻지 못했다는 비난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북핵은 수십년간 도전했던 문젠데 하루 아침에 해결이 된다는 건 무리가 아니겠느냐는 주장인데요.
(이혜인)
그만큼 매우 어려운 과정이 될 수 밖엔 없겠지만 북미 간 비핵화 의지만큼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다경 기잡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방북 성과에 대한 비난 여론을 반박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 수행 차 간 벨기에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북핵 문제가 단숨에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수십년에 걸친 도전이었던 북핵문제를 단 몇 시간안에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논리 자체가 터무니 없다는 주장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아직도 갈 가야 할 길은 멀다고 말하며, 변화할 수 있을지는 북한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이 단숨에 해결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미 국무부는 미국이 오랫동안 북한의 핵무기 위협에 직면했었는지를 말하는 것이지, 위기를 해결할 시간을 뜻하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준비를 했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핵 보유 전략을 잘못 이해했다고 인정했다며, 북미정상회담에서도 북한 전체가 전략적으로 잘못헸다는 걸 이해한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말했다는 것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관계의 근본적 변화와 북한을 국제사회로 편입시키는 것, 그리고 충분한 체제 보장책을 제공하는 것 등이 쉽지 않은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그러나 김 위원장이 한 비핵화 약속을 책임지도록 할 것이며, 협상 시간은 아직 충분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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