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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7.24 송영무 장관, 국회 국방위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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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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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국 방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습니다.
이혜인)
국방부는 기무사령부의 민간인 사찰과 정치개입이 국군의 역사에서 마지막이 되도록 법과 제도를 철저히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국방부는 이번 전체회의에서 국군기무사령부의 민간인 사찰과 정치개입과 관련해 독립적인 특별수사단의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

SOV. 서주석 국방부차관
“이번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규명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엄중하게 조치하겠습니다.”
그러면서 군의 이같은 행위가 국군의 역사에서 마지막이 되도록 법과 제도를 철저히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17일 발생한 해병대 헬기 추락사고의 순직장병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최고의 예우와 함께 철저한 원인조사도 다짐했습니다.

SOV. 서주석 국방부차관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여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국방부는 또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군사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확고한 대비태세는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방위원들은 기무사의 계엄문건과 관련해 문건 작성 경위와 보고 시점 등을 집중 추궁하며 특별수사단의 철저한 수사와 기무사의 강도 높은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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