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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종이꽃으로 피워낸 MZ세대 & ????건강 식단, 현미자연식 밥상 “온기 있다 그 골목 - 서울 방배동” (KBS 2022031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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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온기 있다 그 골목 - 서울 방배동” (2022년 3월 12일 방송)

강남권에서도 부촌이라고 이름난 서초구. 화려한 고층빌딩이 가득할 것 같은 서초구의 서쪽 끝에 위치한 방배동은 고급 빌라촌 사이에 오래된 주택들이 남아있어 강남이면서도 강남 같지 않은 동네로 꼽힌다. 변화를 좇는 도심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온기를 간직한 이웃들의 동네, 서울 방배동을 걸어본다.

□ 종이꽃으로 피워낸 MZ세대의 꿈
방배동이 가장 ‘핫’했던 시절은 1980년대 ‘카페골목’으로 불리는 거리가 유행했던 때였다. 젊은이들이 가득했던 거리는 1990년대 후반부터 카페들이 점점 문을 닫으며 그 빛이 바랬지만, 지금도 그 골목 한편에서 젊음을 꽃피우는 청춘들이 있다. ‘자이언트 플라워’라 불리는 색색의 화사한 종이꽃을 만드는 청년 이하나 씨가 바로 그 주인공. 타 지역보다 의외로 저렴한 임대료 때문에 방배동에 둥지를 틀었다는데. 7년 전, 호주에서 처음 본 종이꽃의 매력에 빠져 한국에 돌아와 독학으로 종이꽃 분야를 개척했다는 하나 씨. 종류별로 꽃을 사서 일일이 뜯어보고 말려보는 등 몇 년 간의 연구를 통해 꽃의 형태를 파악했다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이제는 전시회, 공연장, 백화점 등 종이꽃을 찾는 곳들로 사계절 손이 바쁘단다. 방배동 골목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청년들의 공방을 구경해본다.

□ 도시인들을 위한 건강 식단, 현미자연식 밥상
주택 사이 상가 건물을 지나는데 배우 김영철의 눈을 잡아끄는 광고판이 있다. ‘이제는 당신의 건강을 챙겨야 할 때입니다!’ 그 문구에 홀린 듯이 이끌려 들어간 곳은 테이블이 단 2개뿐인 작은 식당이다. 이곳의 주인장 곽노태 씨는 유기농 현미와 신선한 야채만을 사용해 건강한 자연식 밥상을 만든다는데. 또 이 밥상은 먹는 방법도 따로 있단다. 40분 이상 음식을 천천히 씹어 먹으며 음미하는 주인장만의 특별 식사법이다. 돈을 버는 것보다는 바쁜 도시인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싶다는 주인장. 그의 밥상 철학을 들어본다.

#김영철의동네한바퀴 #종이꽃 #현미자연식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인기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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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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