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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칭찬해줘!" 65주년 결혼기념일 때 할아버지가 외친 귀여운 소원! 과연 차가운 시골 할머니는 소원을 들어줬을까?┃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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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 장수마을로 선정된 산~ 좋고 물~ 좋은 이 동네에, 최고령 토박이 엄정수 할아버지(87)가 오늘의 주인공! 선한 눈매, 반달 눈웃음, 애교 섞인 목소리는 할아버지만의 트레이드마크. 꼿꼿한 허리와 건강한 체력으로 아직까지 아내 이옥화 할머니(84)와 단란하게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자투리땅을 놀리지 않고 이것저것 많이 심으며 철마다 수확해 자녀들 주는 재미로 살아가는 부부. 밭농사 일을 할 때 대장은 늘 할머니다. 손이 느린 할아버지는 농사를 오래 지어왔어도 방식을 모른다며 할머니에게 핀잔을 듣기 일쑤. 조금의 칭찬이라도 듣고 싶지만 할머니 입에선 도통 듣기가 어려운 말이다. 그래도 할아버지는 자상하게 할머니를 챙기며 부엌일까지 돕는데, 자신은 좋은 아내를 만났으니 참 복 많은 남자란다. 무뚝뚝한 여자와 따뜻한 시골 남자의 순애보 로맨스가 "장수의 비밀"에서 펼쳐진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정수 할배의 애정 만세
????방송일자: 2016년 4월 20일


#장수의비밀 #알고e즘 #노년 #황혼 #할머니 #할아버지 #시골 #장수 #건강 #행복 #희망 #감동 #결혼기념일 #노부부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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