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남들이 가지 않는 길도 없는 산속, 바위 틈새만 뒤적거리고 다니는 부부! 바위 들어 올렸더니 나온 귀하디 귀한 석청 |한국기행|#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3 Views
Published
※ 이 영상은 2024년 9월 3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한방기행 2부 산중 보물찾기>의 일부입니다.

아찔한 절벽, 그 틈 사이 ‘한방’
깊은 산속 절벽, 바위틈에 숨겨진
가을 산의 보물, 석청.
높은 지대에서 만들어져 찾기 어렵고
그 양도 적어 꿀 중에서도 가장 귀한 꿀이란다.
어머니의 천식을 치료하고자 마을 어르신들을 따라
석청을 캐기 시작했다는 박명수 씨.
어느덧 50년 차 석청꾼이 되어 67세의 나이에도
전국 산을 누비며 가파른 절벽을 타고 있다는데.
남편 걱정에 뒤따라 산행을 시작했다는 아내 조영자 씨도
이제 25년 차 어엿한 산악인.
부부가 함께라면 두려울 것이 없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도 없는 산에 ‘보물’을 찾아 떠나는데.
말벌에게 선수를 빼앗기면 석청을 찾아도 무용지물.
하루에 대여섯 곳은 돌아야 귀하디귀한 석청을 볼 수 있단다.
시원한 그늘에, 배낭에 챙겨온 식빵을 꺼내
갓 채취한 석청 한 조각 얹어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
석청꾼만 누릴 수 있는 호사에 웃음이 절로 난다.
부부의 인생을 책임지는, 바위 틈새의 ‘한방’
아찔한 절벽 아래 누리는 행복은?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한방기행 2부 산중 보물찾기
✔ 방송 일자 : 2024.09.03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