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노동 난이도 극악인 과일로 마을 전체가 먹고 사는 인도네시아|맨몸으로 25m 올라 겨우 얻는 100KG 열매, 어떻게 먹을까?|극한직업|#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8 Views
Published
※ 이 영상은 2024년 11월 16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인도네시아 이색 맛, 사탕야자와 파당>의 일부입니다.

25m 나무에서 추락의 위험을 견디며 얻는 사탕야자 열매와 수액
‘열대 과일의 성지’라 불릴 만큼 다양한 과일이 사시사철 풍성하게 자라는 인도네시아. 두리안, 잭 푸르트 등 이미 익숙한 과일들도 많지만, 현지인들에게 진짜 인기 있는 과일은 따로 있다고 한다. 바로 현지에서 ‘콜랑칼링’이라고 부르는 ‘사탕 야자’다. 사탕 야자는 커다란 야자나무에 거대한 포도처럼 달리는 열매로, 알알이 딱딱한 껍질 안에는 엄지손가락만 한 하얀 과육을 여러 개 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기인 10월과 12월 사이가 수확에 적기라고 하는데, 사탕 야자 수확을 위해 수십 미터의 야자나무에 오르는 이들이 있다. 사탕 야자 열매가 잘 익은 나무를 미리 선별해서 대나무 사다리를 설치하는데, 또한 열매를 좀 더 빨리 이동시키기 위해 나무 위에서 땅으로 밧줄까지 연결해준다. 사탕 야자를 수확하는 데엔 손바닥만 한 작은 도끼가 전부! 오직 도끼 하나에 의지한 체 수작업에 들어가는데, 억센 야자 줄기를 한참 내리치고 베어내다 보면 온몸에 땀이 흠뻑 젖을 정도이다. 하지만 진짜 작업은 열매를 따낸 이후부터 시작된다. 사탕 야자는 다른 과일과는 달리 나무에서 따낸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는데, 포도송이 같은 사탕 야자 열매를 일일이 하나씩 떼 준 후, 독성을 없애기 위해 뜨거운 물에 삶아내야만 하는데! 매일 더위와 싸워야만 하는 고된 작업! 인도네시아의 특별한 과일, 사탕 야자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취재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인도네시아 이색 맛, 사탕야자와 파당
✔ 방송일자 : 2024.11.16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야자나무 #사탕야자 #야자열매 #야자수 #인도네시아 #난이도 #공장 #과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