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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꿈이었다는 여자는 버려진 땅을 샀다???? 파양당한 개를 데려와 키우면서 집을 짓고 정원 가꾸는 그녀의 동화같은 숲속 세계ㅣ가드닝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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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자락, 동화 속 작은 세상이 펼쳐진다. 버려진 땅을 일구어 아름다운 정원을 가꾼 신성화 씨는 어릴 적 농부였던 아버지에게 자연스레 땅의 섭리를 배웠고, 어른이 되어 ‘스텔라’라는 이름을 스스로 지어주었다.

단발머리 삽살개 ‘담덕이’, 정원 입구의 두 그루 벚나무 ‘앨리스’와 ‘그레이스’는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 스텔라의 하루는 매일 아침, 담덕이와 정원을 둘러보며 온실 속 허브들에게 간밤의 안부를 묻는 것으로 시작된다.

대지 위 모든 생명이 꽃처럼 아름답다는 그녀에겐 온갖 허브와 나무들, 대나무숲에 사는 길고양이 서든리까지 저마다의 온기를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나누며 세월을 함께 통과하는 고마운 존재들이란다.

키다리 아저씨처럼 그녀의 세상을 지켜주는 남편이 만들어준 정원 안쪽의 비밀 부엌. 향긋한 허브잼과 갓 구운 빵 냄새가 솔솔 풍기고, 무사히 겨울을 난 허브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날.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이야기, 스텔라의 숲속 작은 세계를 만나본다.

#한구긱행 #가드닝 #삽살개 #팔공산
#스텔라의정원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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