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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용기가 나더라고” 어릴 때 다친 척추로 등이 굽었지만 자식들을 키우면서 자신감도 얻고 행복해진 아버지┃희망풍경┃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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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에서 자동차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는 명수 씨는,
어릴 때 다친 척추를 제때 치료하지 못해 등이 굽고, 키는 132cm 밖에 자라지 못 했다.
하지만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20년 이상 일을 하고 있다.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한 평생을 살아 온 명수 씨.
자녀들을 결혼까지 시킨 후 명수 씨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주말마다 집 근처 산을 오르는 일이다.
본인 스스로를 위해, 그리고 자녀들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다.

자녀들이 크고 나이를 먹어도 자녀를 바라보는 아버지의 마음은 항상 변함이 없다.
명수 씨의 따뜻한 아버지 마음을 만나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희망풍경 - 아버지란 이름으로
????방송일자: 2014년 9월 27일


#희망풍경 #알고e즘 #장애인 #장애 #지체장애 #아버지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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