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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배는 선장님이 대장인데 왜..? 선장님이 서열 꼴찌인 '다이버 배'ㅣ수심 40m 내려가 작업하는 다이버ㅣ여수 꿀조합 삼합 키조개 관자, 삼겹살, 갓김치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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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5월 3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여수 맛보다 4부 하나보다 둘, 둘보다 셋>의 일부입니다.

“옛날부터 키조개하고 삼겹살하고 김치하고 세 가지를 넣으면
옛날 삼합이라고 해가지고 여수서는 이렇게 자주 먹어요. ”

여수 해산물의 집산지, 국동항
경력 14년 차 잠수사 손주황(39)씨는 오늘도 입수를 앞두고 있다.
잠수복을 갖춰 입고 40KG 이상의 분납을 매면
작업 준비는 끝이 난다.

수심 40여 미터의 바다 속을 누비고 나올 때면,
망 가득 키조개와 소라, 우럭조개가 함께 딸려 나온다.
위험을 무릅쓰고 하는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손주황씨의 표정은 늘 밝기만 하다.

고된 작업이지만 손주황씨가 잡은 키조개는 여수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해산물이다.
여수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대표음식 ‘삼합’ 때문이다.
싱싱한 관자와 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 거기에 갓김치를 한 점까지 만나면
한 입에 여수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단다.

예로부터 여수 앞바다는 갖가지 해산물과 농산물들을 내어주는 곳이었다.
많은 식재료들을 가지고 더 맛있는 음식을 먹고자 했던 마음에서 탄생한 삼합.
손주황씨는 삼합의 맛을 알리기 위해 오늘도 바다로 들어간다.
여수의 바다가 내어주는 ‘조화로운 맛’을 따라가 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여수 맛보다 4부>
✔ 방송 일자 :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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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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