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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주워 오라며! 그래서 싹 다 주워왔어" 거침없이 바다에 뛰어들더니 망태기 가득 해산물 싹쓸이 해온 해녀들|싱싱한 전복,소라,홍합 선상만찬|외연도 풍어제|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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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8년 4월 23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잔치기행,1부. 바다에게 전하는 말>의 일부입니다.

서해 가장 먼 바다에 위치한 신비의 섬, 외연도
올해도 어김없이 외연도 풍어제가 시작됐다.
풍어제 준비를 위해 아침 일찍부터 해녀들을 태우고 바다로 나서는 김상현씨
오늘따라 유난히 짙은 해무에 아직은 차가운 바닷물 때문에 걱정이 가득하다.
하지만 바다로 뛰어드는 해녀들은 거침이 없고,
보란 듯이 들어 올린 망태기엔 바다가 한 아름이다.

외연도 사람들 한데 모여 즐길 음식 냄새 진동하며 섬 전체가 들썩들썩 할 무렵
하늘 가득 빽빽이 상록수 우거진 당숲으로 하나둘 남자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여자들 출입을 엄격히 금한 당숲에서 손수 돌절구에 떡매질하고,
팥 시루떡 김을 올려 제물을 준비하는 남자들

밤 12시, 보름달이 뜨기를 기다려 당산제를 지내기 시작해
다음 날 아침까지 왁자지껄 풍물을 울리며 이어지는 풍어제
퇴송배에 마을의 액운을 멀리 띄워 보내며,
한해의 풍어와 안녕을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400년 전통 외연도의 성대한 잔칫날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잔치기행,1부. 바다에게 전하는 말
✔ 방송 일자 :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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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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