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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못 할 것 같던 오지살이에 완전히 정들어버렸다|해발 820m 휴대폰도 안 터지는 구룡령의 맨 꼭대기 집|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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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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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5년 8월 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산촌별곡, 5부. 아흔아홉 구비 구룡령 너머＞의 일부입니다.

15년 전 공기 좋고 물 맑은 명개리에 터를 잡은 정명수, 정인숙 부부
구룡령의 맨 꼭대기에 있는 집 덕분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구룡령이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풍경을 볼 수 있고, 자연을 벗 삼아 부는 부부의 색소폰 연주는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직접 심어 키운 무공해 곰취에 맛있는 찹쌀과 밤을 넣어 만든 따뜻한 곰취 밥에
명이 장아찌, 더덕 무침 무공해 반찬은 두 부부의 식탁을 풍족하게 한다.
사이다 같이 톡 쏘는 통마름 약수는 부부에게 단물과 같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산촌별곡, 5부. 아흔아홉 구비 구룡령 너머
✔ 방송 일자 : 2015.08.07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명개리 #구룡령 #귀촌 #귀농 #시골 #산골 #농사 #곰취 #요리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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