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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이 있지만 신비의 가루라며 입으로 씹어서 피부에 바르고, 요리에도 넣어 먹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사람들, 유황 없인 못 살아!│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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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2년 1월 1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사랑의 섬 수마트라 제2부 호라스 호라스 바탁>의 일부입니다

적도 중앙부에 위치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섬.
수마트라는 인도네시아의 주요 섬 중 하나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삶의 원형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활발한 화산활동은 지진, 쓰나미와 같은
거대한 재앙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비옥한 토지와 폭포, 토바 호 등 아름다운 비경과 삶의 터전을 만들어냈다.
때 묻지 않은 열대 정글을 지키려는 탕카한 사람들과
그 곳에서 만난 수마트라 코끼리와 오랑우탄,
살아있는 모계 사회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던
미낭까바우족과의 만남은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하기만 하다.
펑키 지리학자 김이재 교수와 함께 보석 같은 섬, 수마트라로 떠난다.


지구의 숨통이라 불리는 인도네시아는 각 섬마다 여전히 화산이 폭발하는 살아있는 땅이다. 약 10만 년 전, 거대한 화산 폭발은 환상의 섬 수마트라를 만들고, 수마트라의 젖줄 토바호수를 낳았다. 해발 1,400km 카로 고원에 솟아있는 시바약산은 ‘돈이 되는 산’이라 불릴 정도로 화산 아래 라자브르노 마을 사람들에겐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다. 유황을 채취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을 만나 신비의 가루로 통하는 이 마을 사람들의 유황 사랑을 엿본다. 긴 칼처럼 날카롭게 쏟아지는 폭포수가 절경을 이루는 시 피소피소 폭포를 지나 일행은 바탁족의 본향, 토바호수로 향한다. 노래와 춤을 좋아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바탁의 젊은이들을 만나 그들이 꿈꾸는 사랑과 결혼관에 대해 들어본다. 우연히 만난 바탁족의 장례 행렬에서 바탁족이 생각하는 삶과 죽음에 대해 함께 고민해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사랑의 섬 수마트라 제2부 호라스 호라스 바탁
✔ 방송 일자 : 2012년 1월 1일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유황 #화산 #피소피소폭포 #토바호수 #바탁족 #인간 #인생 #삶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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