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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는 이상한 정글 마을. 하루 종일 사냥하는 열대우림 부족을 만나다│인도네시아 이반족│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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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4월 30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최후의 열대우림 보르네오 2부 원시림의 마지막 전사 이반족>의 일부입니다.

보르네오 섬 북부에 위치한 말레이시아의 사라왁(Sarawak)주에는 호환마마보다도 더 무섭고 용맹한 존재로 이름을 날렸던 이반족(Iban)이 살고 있다.

이반족은 특유의 부족어를 사용하며 모든 생명과 자연에 깃든 정령을 신성시 한다.

먼 옛날 일명 ‘사람 잡는 사냥꾼’으로 불릴 정도로 용맹하고 호전적이었던 이반족. 그로부터 까마득한 세월이 지난 지금도 옛 이반족 전사들의 후예들은, 자신들의 뿌리를 잊지 않고 있다.

이반족은 롱 하우스(long house)라는 전통 가옥에서 생활하는데 이반어로는 ‘루마 빤자이(긴 집)’라고 부른다. 하나의 긴 집 안에 공용으로 쓰는 마루와 부엌이 있고, 대부분의 생활이 여기에서 이루어진다. 이는 공동체 생활을 하는 이반족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준다.

또한 이반족은 특이한 전통문양을 문신으로 새기는 것으로 유명한데, ‘문신’ 자체가 이반족의 상징이며 이는 옛날부터 이반족 사람이라는 것을 알리는 중요한 지표인 것이다.

그리고 오랫동안 마을 사람들을 괴롭힌 야생 동물 사냥에 나선 이반족. 이번 사냥에서 전사 부족의 실력을 볼 수가 있다고 한다.

몸에 빼곡하게 채운 문신만큼 독특한 문화를 지켜나가는 이반족을 찾아 가보자.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최후의 열대우림 보르네오 2부 원시림의 마지막 전사 이반족
✔ 방송 일자 : 2013.04.30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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