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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전체가 집시인 지구상 가장 신기한 섬. 극도로 가난한데 땅이 점점 커지고 있다?│바자우족의 붕인섬│인구밀도│인도네시아│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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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2월 18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인도네시아 휴먼 로드 2부 그들이 붕인섬을 떠나지 않는 이유>의 일부입니다.

세계 최대의 도서 국가 인도네시아는 발리(Bali)와 롬복(Lombok) 사이 윌러스 라인을 기준으로 서쪽은 동남아지형, 동쪽은 오세아니아 지형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독특한 환경을 갖고 있다. 그중 오세아니아 지형 숨바와섬의 특별한 마을 붕인섬(Bungin Island)을 찾는다. ‘바다의 집시’라고 알려진 바자우족(Bajau)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이곳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생을 마감하는 독특한 습성을 갖고 있다. 13ha 면적에 4천여 명이 주민이 빽빽하게 모여 사는 최고의 인구밀도 지역. 과연 이들이 붕인섬을 떠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자우족끼리 혼인을 하는 전통 때문에 매년 30여 쌍의 신혼부부가 생긴다. 한정된 토지에 새 집을 지으려면 먼 바다에 터를 닦아야 하는데. 그래서 생겨난 이색 직업이 바로 죽은 산호초를 캐는 산호초꾼. 망치와 정 하나로 바다를 누비는 수뜨라멘 씨에게서 바자우족이 살아가는 방식을 엿본다.

마을에선 ‘또야(Toyah) 의식’을 거행된다. 또야 의식은 바자우족이라면 누구나 거치는 이들의 전통 문화. 갓 태어난 아이에게 그네를 태우는데, 그네는 바다를 떠다니는 배를 상징한다.

바자우족이라면 누구나 작살 조업에 능통하다. 조상 대대로 바다를 누비며 살아왔기에 작살 하나만 들고서도 물속을 누비며 고기를 낚는다. 15살 소년 안드레가 아빠에서 작살 잡이 훈련을 받는 현장에 함께한다. 안드레에게 아버지는 닮고 싶은 롤모델이자 스승. 물고기의 방향을 예측해 단숨에 작살총을 날리는 게 베테랑의 노하우. 안드레는 아빠의 가르침대로 ‘육지보다 바다가 편한’ 진정한 바자우족의 후예가 될 수 있을까?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인도네시아 휴먼 로드 2부 그들이 붕인섬을 떠나지 않는 이유
✔ 방송 일자 :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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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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