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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서 발병된 바이러스가 인간의 몸에 오기까지|잊혔던 에이즈가 다시 인간을 위협하다|21세기에 들어 새롭게 태어난 전염병 이겨낼 수 있을까|원더풀 사이언스|#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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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08년 9월 18일에 방송된 <원더풀 사이언스 - 전염병의 역습>의 일부입니다.

1. 21세기와 함께 새롭게 태어나는 전염병 - 에이즈, 사스, 조류인플루엔자

1980년, WHO는 천연두가 사라졌다고 공식선언했다. 하지만 그 이듬해, 1981년 새로운 전염병인 에이즈(AIDS)가 발생했다. 에이즈는 그 이후 30여 년 동안 생겨난 30가지가 넘는 신종전염병의 서막에 불과했다. 매년 25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는 에이즈, 치사율 90%에 이르는 에볼라출혈열,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사스,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에 이르기까지 21세기의 등장과 함께 얼굴을 내민 신종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해서 알아본다.


2. 다시 부활하는 과거의 전염병 - 콜레라, 말라리아, 결핵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잊히고 있었던 콜레라, 하지만 매년 콜레라 등에 의한 설사병으로 200만 명이 사망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은 전염병을 매개하는 곤충의 활동성과 분포지역을 넓히고 있어 열대성전염병인 말라리아도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가난한 이들에게만 생겨나는 것으로 알고 있던 결핵, 하지만 OECD 국가 중 한국이 결핵발생률 1위 국가이다. 1882년 결핵균 발견 이후, 결핵이 역사 속에서 사라지는 듯 했지만 90년대 후반부터 결핵 환자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더구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결핵균의 등장으로 치료약이 없는 상황까지도 나타나고 있다.


3. 전 세계를 뒤덮는 전염병의 범유행 - 전염병의 팬데믹

전염병의 영향이 전 세계적인 범주에 이를 때, 이를 범유행(팬데믹)이라고 한다. 역사 속에서 가장 오랫동안 인간을 괴롭혀 온 전염병은 바로 천연두, 마마라고도 불리는 두창이다. 이집트 20대 왕조의 파라오 람세스 5세, 프랑스의 루이 15세. 이들은 모두 두창으로 사망했다. 아즈텍, 마야, 잉카문명을 초토화시킨 것은 총, 칼이 아니라 바로 천연두 바이러스였다. 두창은 전 세계적인 범유행을 선포하며 5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으며 역사를 바꾸기도 했다. 최근 가장 우려되는 조류인플루엔자 팬데믹,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인간 대 인간으로 전염될 경우, 세계인구 5% 이상의 사람들이 희생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인 경고를 예고하는 전염병의 팬데믹에 대해서 살펴본다.


4. 전염병과의 공존 - 백신, 항생제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온난화 현상, 개발로 인한 자연의 파괴, 항공로를 통한 빠른 이동, 식량과 원료공급의 세계화 등이 신종전염병의 출현을 부추기고 있다. 무섭게 몰려오는 전염병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일까? 그 해답이 바로 백신과 항생제이다.

1796년 영국인 의사 에드워드 제너의 우두법에 의해 개발된 백신과 알렉산더 플레밍에 의해 개발된 ‘페니실린’으로 본격적인 항생제 시대가 시작되고 인간은 전염병 정복의 칼을 쥔 듯 했지만 바이러스는 살아남기 위해 변이를 계속하고, 세균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면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전염병의 시대라는 21세기에 과연 인간은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전염병을 보는 새로운 시각과 인간의 노력에 대해 알아본다.


✔ 프로그램명 : 원더풀 사이언스 - 전염병의 역습
✔ 방송 일자 : 2008.09.18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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