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 살다가 큰딸과 함께 살게 된 건 5년 전이다. 원래도 건강했던 할머니지만 딸과 함께 살면서부터 나이를 먹지 않는 것 같다. 바로 그 옆을 지키고 있는 큰딸과 사위 덕분이다. 특히, 장모님을 "엄마"라고 살갑게 부르며 갖은 재롱을 부리는 사위 덕분에 할머니는 늘 웃으며 산다. 평소 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아들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지극정성이다. 장모님 거처가 편안했으면 하는 마음에 황토로 방을 만들고, 노래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서는 노래방 기계까지 방 안에 설치해주었다. 사실 동수 씨는 친어머니가 8년 전 돌아가시고 나자, 장모님에 대한 마음이 더욱 애틋해졌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장모님이 웃었으면 하는 마음에 늘 다정한 아들이 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95세 일쟁이 할매와 백년손님
????방송일자: 2016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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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6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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