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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나온 남자는 역시 다르네.. 단 돈 500만 원으로 짓은 혼자 살기 딱 좋은 촌집???? 남자에게 행복과 자유를 선사한 산골 촌집 한 칸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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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12월 1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촌스러워도 좋아, 촌티기행, 3부, 우리가 촌으로 간 까닭은>의 일부입니다.

촌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강원도 홍천의 깊은 산골짜기.
손수 지은 촌집에서 유유자적 사는 이태동 씨가 있다.
미대 나온 섬세한 남자였던 그가 거친 촌살이를 자처한 이유는 뭘까.

"알고 보면 촌스러운 게 세련된 거예요 ~"

오지에서 매일같이 만나는 흙과 나무, 순수한 자연의 냄새,
그리고 500여 마리의 닭과 염소들.
촌집 한 칸 지었을 뿐인데 촌은 그에게 비할 데 없는 행복과 자유를 선물해주었다.

촌에서 만난 단짝, 이웃 형님

귀산을 하면서 알게 됐다는 아랫집 형님 이병복 씨.
홍천 토박이라는 형님은 촌살이 초보 태동 씨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단짝이다.

날마다 형님네 장뇌삼밭에 올라 몸보신도 하고,
그것도 모자라 삼시 세끼를 함께 나눈다.

살아보지 않고는 결코 알 수 없다. 자연이 준 뜻밖의 선물! 촌의 일상 속으로 찾아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촌스러워도 좋아, 촌티기행, 3부, 우리가 촌으로 간 까닭은
✔ 방송 일자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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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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