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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꼬박 한 달! 북한 턱 밑에서 보급 없어도 미리 챙겨놓은 해산물 골라서 밥 잘만 먹는 어부들|꽃게에 물메기, 오징어까지|서해 바다 가을 제철 만선 꽃게잡이|#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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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11월 18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늦가을의 맛과 멋 간장게장과 목화솜>의 일부입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바로 감칠맛 나는 간장게장과 포근한 목화솜! 연평도의 꽃게는 늦가을이 되면 찬 바다에서 속살이 여물어 더욱 맛있어진다. 이 꽃게를 잡아 비법 간장에 담그면 바로 가을철 밥도둑 간장게장으로 재탄생한다.

인천에서 배를 타고 7시간! 북한이 보일 정도로 먼 서해 최북단으로 가면 찬바람과 맞서며 가을 꽃게를 잡는 선원들이 있다. 한번 배가 뜨면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꼬박 한 달을 바다 위에 있어야 한다는데~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바다 한가운데서 극한의 꽃게잡이 작업이 이어진다. 이렇게 먼바다에서 꽃게를 잡는 이유는, 차갑고 깊은 바다에서 살이 단단하게 여문 꽃게가 잡히기 때문이다.

이 신선한 가을 꽃게로 만드는 간장게장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과정이 만만치 않다. 꽃게를 깨끗하게 손질하다 보면 꽃게 다리와 옆구리에 솟은 날카로운 가시에 찔리는 일도 다반사다. 최근 유행인 순살 게장의 경우엔 작업자들이 하나하나 손으로 눌러 짜야 하는 고된 작업을 거쳐야 한다. 그 과정에서 혹시 이물질이나 꽃게 껍질이 들어가지 않았는지 검수도 수차례 이어진다. 가을철 간장게장이 우리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극한직업에서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늦가을의 맛과 멋 간장게장과 목화솜
✔ 방송 일자 : 2020.11.18

#TV로보는골라듄다큐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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