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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서울의 일상에 지쳐 휴식이 필요할 때, 딱 30분 만에 갈 수 있는 제주도를 닮은 섬┃인천의 섬 영종도와 신시모도┃고향민국┃#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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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4년 4월 29일에 방송된 <고향민국 -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광역 1부 인천, 영종도와 신시모도를 가다>의 일부입니다.

인천에 제주 풍경이?! 영종도 예단포 둘레길
대한민국 대표 공항,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영종도.
푸른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사하는 영종도에
특히 제주도 올레길 부럽지 않은
산책로로 입소문을 탄 곳이 있다는데.
바로 중구 운북동 예단포항에 조성된 ‘예단포 둘레길’
해안을 따라 형성된 예단포둘레길에서는
광활한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상적인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영종도 토박이 정국 씨는 예단포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일은 물론 영종도 곳곳의 길을 정비하며
영종도를 깨끗하게 가꾸고자 노력하고 있다.

“해가 넘어갈 때를 보면 전경이 대한민국에서
여기만큼 좋은 곳이 없을 거예요.”

인천 섬의 비밀을 파헤치는 남자
인천에 속한 100여 개의 섬을 탐사했을 만큼
인천의 섬이 간직한 문화유산을 오래 연구해 온 지질학자 김기룡 씨.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 ‘토닐라이트’가 발견되는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인천의 섬들.
특히 영종도는 한반도 생성의 역사를 보여주는 섬이라고.

삼형제섬, 신시모도로 떠나는 나들이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있는 신·시·모도.
과거 신도, 시도, 모도가 떨어져 있었으나 연도교로 연결되면서
‘삼형제섬’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됐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10분이면 도착하는 신·시·모도는
경사가 완만하고 해안도로가 잘 정비돼 있어
도보 여행자와 자전거 여행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김포에서 연을 맺은 은영 씨와 순금 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1년 만에 나들이를 나섰다는데~
두 사람이 신·시·모도를 즐기기 위해 선택한 교통수단은
신·시·모도 여행에서는 필수 코스라는 전기 바이크.
전기 바이크를 이용해 반나절이면
세 개의 섬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고.

금강산도 식후경, 두 사람이 점심 식사로 선택한 메뉴는
제철 맞은 소라 비빔밥!
살이 쫄깃하고 고소한 소라 비빔밥은 신·시·모도를 방문하면
꼭 맛봐야 하는 별미다.

신·시·모도에 정착한 모자의 카페
직접 만든 알록달록한 뜨개 작품들이 눈을 사로잡는 카페가 있다.
바로 이경희, 박장열 모자가 운영하는 시도의 카페.
섬에서 노후를 보내고자 신·시·모도에 정착한 부모님.
도예를 전공한 아들 장열 씨는 어머니의 일을 조금씩 돕다가
직장 생활을 그만두고 신·시·모도에서 본격적으로
카페를 운영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우리가 몰랐던 인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곳,

영종도와 신·시·모도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고향민국 -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광역 1부 인천, 영종도와 신시모도를 가다
✔ 방송 일자 : 2024.04.29

#골라듄다큐 #고향민국 #인천 #영종도 #신시모도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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