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3년 11월 5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와일드 브라질 2부 야생의 낙원, 판타날>의 일부입니다.
세계 최대 열대우림의 땅, 브라질.
브라질은 아마존 외에도 매혹적인 자연과 야생을 품고 있는 야생의 땅이다.
사방이 빼곡한 숲으로 둘러싸인 아마존보다 열린 공간인 습지가 야생 동물을 관찰하기에 훨씬 적합한 세계 최대의 습지, 판타날!
그 면적만 23만 제곱킬로미터로 영국보다 큰 면적인 판타날은 남미의 중앙에 드넓게 자리 잡고 있다.
판타날로 들어서는 길, 판타날 종단도로에선 거대한 악어 한 마리가 가는 길을 막아선다.
천천히 판타날의 습지를 먼저 구경이라도 하라는 듯, 햇볕을 쬐고 있는 수 백 마리의 악어 떼들이 판타날로 가는 길을 재촉한다.
낮보다 밤이 짜릿한 야생을 느낄 수 있다는 판타날.
어떤 위험이 도사릴 줄 모를 한치 앞을 보지 못한 채 어둠을 뚫고, 판타날의 야생 동물을 찾아 야간 판타날 정글 속으로 들어가본다.
낮에 보았던 악어 떼들의 장관이 떠오를 때쯤, 밤하늘의 별들이 판타날의 습지에 모두 쏟아졌을까.
습지에 촘촘히 박힌 불빛의 정체는 판타날 악어들의 눈이다.
밤이 되면 악어들의 도시가 된다는 판타날의 밤.
그곳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설치류인 카피바라를 만나고.
판타날의 상징 황새보다 큰 투유유를 만난다.
판타날은 파라과이 강의 지류들이 습지 곳곳을 흐르고 있다.
7월에서 9월 까지 건기의 판타날은 판타날 야생동물뿐만 아니라, 인근 사람들까지 판타날 강가로 모이게 한다.
일주일 정도 강가에서 캠핑을 하며, 물고기를 잡는 판타날 사람들.
그렇게 잡힌 물고기는 도시에 내다팔며 생계 수단이 되고 있다.
사람 키만 한 2미터 길이에 20킬로그램의 거대한 메기, 핀타두가 잡히는 곳.
야생의 판타날은 야생 동물들의 천국이자, 판타날 사람들의 삶이 공존하는 낙원인 곳이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와일드 브라질 2부 야생의 낙원, 판타날
✔ 방송 일자 : 2013.11.05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브라질 #판타날 #야생 #자연 #동물 #악어 #재규어 #카피바라 #여행 #해외여행
세계 최대 열대우림의 땅, 브라질.
브라질은 아마존 외에도 매혹적인 자연과 야생을 품고 있는 야생의 땅이다.
사방이 빼곡한 숲으로 둘러싸인 아마존보다 열린 공간인 습지가 야생 동물을 관찰하기에 훨씬 적합한 세계 최대의 습지, 판타날!
그 면적만 23만 제곱킬로미터로 영국보다 큰 면적인 판타날은 남미의 중앙에 드넓게 자리 잡고 있다.
판타날로 들어서는 길, 판타날 종단도로에선 거대한 악어 한 마리가 가는 길을 막아선다.
천천히 판타날의 습지를 먼저 구경이라도 하라는 듯, 햇볕을 쬐고 있는 수 백 마리의 악어 떼들이 판타날로 가는 길을 재촉한다.
낮보다 밤이 짜릿한 야생을 느낄 수 있다는 판타날.
어떤 위험이 도사릴 줄 모를 한치 앞을 보지 못한 채 어둠을 뚫고, 판타날의 야생 동물을 찾아 야간 판타날 정글 속으로 들어가본다.
낮에 보았던 악어 떼들의 장관이 떠오를 때쯤, 밤하늘의 별들이 판타날의 습지에 모두 쏟아졌을까.
습지에 촘촘히 박힌 불빛의 정체는 판타날 악어들의 눈이다.
밤이 되면 악어들의 도시가 된다는 판타날의 밤.
그곳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설치류인 카피바라를 만나고.
판타날의 상징 황새보다 큰 투유유를 만난다.
판타날은 파라과이 강의 지류들이 습지 곳곳을 흐르고 있다.
7월에서 9월 까지 건기의 판타날은 판타날 야생동물뿐만 아니라, 인근 사람들까지 판타날 강가로 모이게 한다.
일주일 정도 강가에서 캠핑을 하며, 물고기를 잡는 판타날 사람들.
그렇게 잡힌 물고기는 도시에 내다팔며 생계 수단이 되고 있다.
사람 키만 한 2미터 길이에 20킬로그램의 거대한 메기, 핀타두가 잡히는 곳.
야생의 판타날은 야생 동물들의 천국이자, 판타날 사람들의 삶이 공존하는 낙원인 곳이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와일드 브라질 2부 야생의 낙원, 판타날
✔ 방송 일자 :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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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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