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2023년 6월 1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동해로 떠나요 3부 도시 어부의 동해 정착기>의 일부입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 속, 네모 속에 갇혀 살던 도시 남자.
네모난 사무실에서 네모난 모니터 안만 들여다보던 IT업 일을 접고
마음이 뻥 뚫리는 강릉 바다로 탈출해 온 권세만 씨.
아내와 아이 셋, 그리고 어머니까지
그의 어부로서의 인생 2막에 기꺼이 동참해 주었다.
아내 이한나 씨는 수도권을 벗어나 본 적이 없는 도시 여자.
어머니 임명숙 씨 또한 평생을 전업주부로 살아왔지만,
위험한 뱃일을 도와주기 위해 앞치마를 벗어던지고 아들 배에 올랐단다.
이제 막 귀어 2년 차 된 세만 씨는
그동안 성실히 일을 묻고 배운 덕에
주문진항 선배들에게 이쁨을 받는다는데.
그들에게 그물 매는 법과 그물 놓는 포인트도 배우고,
새벽 경매장에 나가 새로 나온 어종 공부도 부지런히 한다.
이렇게 24시간이 모자라는 초보 어부의 삶이라
가족들을 챙길 시간이 부족하지만,
한창 잡히는 대구와 광어를 잔뜩 잡아 와
어부로서 최고의 선물을 한다.
그러면 한나 씨는 도시에서는 해본 적 없는 생선 손질과
정성 가득한 요리로 답례한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행복을 만들어 가는
새내기 어부 가족의 정착기를 담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동해로 떠나요 3부 도시 어부의 동해 정착기
✔ 방송 일자 : 2023.06.14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 속, 네모 속에 갇혀 살던 도시 남자.
네모난 사무실에서 네모난 모니터 안만 들여다보던 IT업 일을 접고
마음이 뻥 뚫리는 강릉 바다로 탈출해 온 권세만 씨.
아내와 아이 셋, 그리고 어머니까지
그의 어부로서의 인생 2막에 기꺼이 동참해 주었다.
아내 이한나 씨는 수도권을 벗어나 본 적이 없는 도시 여자.
어머니 임명숙 씨 또한 평생을 전업주부로 살아왔지만,
위험한 뱃일을 도와주기 위해 앞치마를 벗어던지고 아들 배에 올랐단다.
이제 막 귀어 2년 차 된 세만 씨는
그동안 성실히 일을 묻고 배운 덕에
주문진항 선배들에게 이쁨을 받는다는데.
그들에게 그물 매는 법과 그물 놓는 포인트도 배우고,
새벽 경매장에 나가 새로 나온 어종 공부도 부지런히 한다.
이렇게 24시간이 모자라는 초보 어부의 삶이라
가족들을 챙길 시간이 부족하지만,
한창 잡히는 대구와 광어를 잔뜩 잡아 와
어부로서 최고의 선물을 한다.
그러면 한나 씨는 도시에서는 해본 적 없는 생선 손질과
정성 가득한 요리로 답례한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행복을 만들어 가는
새내기 어부 가족의 정착기를 담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동해로 떠나요 3부 도시 어부의 동해 정착기
✔ 방송 일자 : 2023.06.14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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