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만의 놀이터에서 여름 성찬 – 경기도 양평군
경기도 양평의 산골 마을. 여기 특별한 부부가 있다. 요리하며 베풀고 살고 싶다는 아내 김경숙 씨의 간절한 바람에 결국 부부는 7년 전, 양평에 뿌리를 내렸다. 친정어머니가 요리하는 걸 보고 자란 경숙 씨는 음식을 만들어 남에게 대접하는 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이란다. 자연에서 나는 재료를 찾기 위해 부부는 함께 산을 돌며 꽃송이버섯을 채취하고, 텃밭을 정리하고, 장독을 관리한다. 부부가 여름을 보내는 곳은 집에서 열 발만 떼면 자리한 아담한 계곡. 손재주 좋은 남편 강나루 씨는 계곡 옆에 트리하우스도 직접 지어놓았다.
직접 채취한 재료로 경숙 씨는 가족들을 위해 솜씨를 발휘한다. 꽃송이 버섯과 각종 산나물을 넣어 푹 끓여낸 ‘꽃송이버섯산나물전골’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경숙 씨만의 요리라고 한다. 더운 여름에 먹으면 시원한 맛이 일품이라는 ‘꽃송이버섯오이냉국’과 ‘꾸지뽕잎냉국수’까지 만들어 계곡에 자연 식탁을 차려놓고 아내가 준비한 음식을 마주한다. 부부만의 놀이터에서 맛보는 여름 성찬. 부부의 계곡으로 가본다.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여름나기 - 밥상의 여유를 찾아서” (2023년 8월 17일 방송)
#한국인의밥상 #꽃송이버섯 #산나물
경기도 양평의 산골 마을. 여기 특별한 부부가 있다. 요리하며 베풀고 살고 싶다는 아내 김경숙 씨의 간절한 바람에 결국 부부는 7년 전, 양평에 뿌리를 내렸다. 친정어머니가 요리하는 걸 보고 자란 경숙 씨는 음식을 만들어 남에게 대접하는 게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이란다. 자연에서 나는 재료를 찾기 위해 부부는 함께 산을 돌며 꽃송이버섯을 채취하고, 텃밭을 정리하고, 장독을 관리한다. 부부가 여름을 보내는 곳은 집에서 열 발만 떼면 자리한 아담한 계곡. 손재주 좋은 남편 강나루 씨는 계곡 옆에 트리하우스도 직접 지어놓았다.
직접 채취한 재료로 경숙 씨는 가족들을 위해 솜씨를 발휘한다. 꽃송이 버섯과 각종 산나물을 넣어 푹 끓여낸 ‘꽃송이버섯산나물전골’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경숙 씨만의 요리라고 한다. 더운 여름에 먹으면 시원한 맛이 일품이라는 ‘꽃송이버섯오이냉국’과 ‘꾸지뽕잎냉국수’까지 만들어 계곡에 자연 식탁을 차려놓고 아내가 준비한 음식을 마주한다. 부부만의 놀이터에서 맛보는 여름 성찬. 부부의 계곡으로 가본다.
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여름나기 - 밥상의 여유를 찾아서” (2023년 8월 17일 방송)
#한국인의밥상 #꽃송이버섯 #산나물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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