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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인 남편의 말기 암을 완치시킨 ‘그 밥상’ ㅣ 병을 이겨내는 ‘건강 편식’ ㅣ 출연자들이 10일간 ‘건강 편식’을 해본 결과 ㅣ 하나뿐인 지구ㅣ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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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1월 1일에 방송된 <하나뿐인 지구 - 올해부터 편식하세요>의 일부입니다.

# ‘가려먹기’의 위대함, 병을 이겨낸 편식

“자연식을 하니까, 피도 깨끗하고 마음이 편안해요.
우리 몸이 원하는 음식을 단순하게 먹을 때, 우리 몸도 그것을 느낍니다.”
- 건강 편식으로 직장암을 극복한, 송학운 씨

동해의 절경과 나란히 자리 잡은 경북 영덕의 칠보산. 이곳에 24년 동안 매일 산에 오르는 송학운(66) 씨가 있다. 지난 1992년 직장암 말기로 6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송학운 씨. 고등학교 체육 교사로 누구보다 건강했지만, 갑작스레 찾아온 암은 그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어 놓았다. 그런데, 어떻게 그가 20년이 넘는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는 걸까? 그를 살게 한 기적의 밥상은 결코 화려하지 않다. 재료 고유의 맛 그대로 조리 과정이 거의 없고, 제철 채소 위주로 식탁을 차린다. 소박하고 담백한 자연식을 시작하면서, 암 투병으로 빠진 살이 11kg이나 불어나면서 이제 살았다는 안도감을 느꼈다는 송학운 씨. 그는 지금도 건강 편식을 실천한다.


# 진짜 영양은 편식에 있다

“현대인의 식습관은 ‘영양 불균형, 열량 과다’ 가 심각합니다.
5대 중증 질환은 식생활과 관련된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애경 원장

먹는 것과 건강은 뗄 수 없는 관계다. 의사 최초로 채소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애경 원장. 그녀는 하루 4~5접시의 채소‧과일을 섭취하기 위한 노력으로 아침을 시작한다. 점심에는 외식을 하는 대신, 밥 반 공기 정도의 ‘1식 3찬’ 도시락을 챙겨 먹는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보이지만, 열량이 적을 뿐 ‘영양’은 꽉 찬 도시락이다. 또 다른 건강 편식가로 유명한 신경외과 전문의 황성수 박사. 그의 식사 메뉴는 철저한 생식이다. 8시간을 불린 생 현미와 잎채소 2종류, 기름 없는 김, 사과 한 알이 밥상의 전부다. 그는 씹을수록 느껴지는 현미의 고소함이야말로 진짜 ‘맛’이라고 말한다. 자극적인 향신료와 양념 맛에 얼룩진 현대인의 식사. 과연 그 대안을 그들에게서 찾을 수 있을까.


# 건강 편식, 10일의 기적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 현대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건강 편식’이 과연 우리 몸을 어떻게 바꿀까? 제작진은 새해 건강한 삶을 소망하는 두 가족과 함께 10일 간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첫 번째 가족은 고혈압과 비만으로 걱정이 많은 박운수(47), 조의례(49) 부부다. 고혈압으로 약을 먹기 시작한 박운수 씨와 고지혈증으로 걱정이 많은 조의례씨. 평소 맵고 칼칼한 음식을 좋아하는 부부의 밥상에 낯선 변화가 찾아왔다. 두 번째 가족은 4살 종혁이네 세 식구! 가족 모두 비만으로 특히 어린 종혁이는 또래에 비해 몸무게가 월등히 많이 나간다. 젊은 부부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표준치 이상이다.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치킨, 피자 같은 외식을 즐겼던 가족. 습관과도 같은 외식을 끊고, 식탁을 자연 밥상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체험 10일 후, 두 가족에겐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까?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올해부터 편식하세요
✔ 방송 일자 :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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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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