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20년 11월 10일에 방송된 <건축탐구집 - 인생 2막 나의 화양연화>의 일부입니다.
은퇴를 준비하며 고향에 지은 집 2채
전라북도 완주군, 물길이 돌아 흐르고 산을 병풍처럼 두른 명당에 각기 다른 집 세 채가 자리하고 있다. 대학교수로 곧 은퇴를 앞둔 이종민(65) 씨는 그곳에서 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니 황정례(94) 씨를 모시며 살아가고 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슬퍼하시던 어머니 곁을 지키기 위해 귀향을 서둘렀다는 종민 씨. 정겨운 고향 집을 떠올리게 하는 파란 슬레이트집을 중심으로 그는 왼쪽에는 2층짜리 목조주택, 오른쪽에는 한옥을 닮은 황토벽돌집을 지었다. 그중 2층짜리 목조건물은 결혼 33주년을 기념해 아내에게 선물한 집이기도 하다. 아내의 호인 ‘유연’을 따서 이름 지은 ‘유연당’. 지난해 은퇴한 아내 배숙자(66) 씨와 내년 퇴임을 앞둔 종민 씨가 고향에서 여유롭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집이다. 어머니를 모시되 삶의 여백을 잃지 않으려는 부부는 집 곳곳에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임형남, 노은주 소장은 이 집이 부부가 준비한 인생 2막에 큰 동행이 될 것 같다며 응원의 말을 보냈다는데, 인생의 시작과 끝을 같이하는 그 특별한 집은 어떤 모습일지 확인해보자.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집 - 인생 2막 나의 화양연화
✔ 방송 일자 : 2020.11.10
#골라듄다큐 #건축탐구집 #집 #귀촌 #명당 #가드닝 #노후 #건축 #전원주택 #아파트
은퇴를 준비하며 고향에 지은 집 2채
전라북도 완주군, 물길이 돌아 흐르고 산을 병풍처럼 두른 명당에 각기 다른 집 세 채가 자리하고 있다. 대학교수로 곧 은퇴를 앞둔 이종민(65) 씨는 그곳에서 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니 황정례(94) 씨를 모시며 살아가고 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슬퍼하시던 어머니 곁을 지키기 위해 귀향을 서둘렀다는 종민 씨. 정겨운 고향 집을 떠올리게 하는 파란 슬레이트집을 중심으로 그는 왼쪽에는 2층짜리 목조주택, 오른쪽에는 한옥을 닮은 황토벽돌집을 지었다. 그중 2층짜리 목조건물은 결혼 33주년을 기념해 아내에게 선물한 집이기도 하다. 아내의 호인 ‘유연’을 따서 이름 지은 ‘유연당’. 지난해 은퇴한 아내 배숙자(66) 씨와 내년 퇴임을 앞둔 종민 씨가 고향에서 여유롭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집이다. 어머니를 모시되 삶의 여백을 잃지 않으려는 부부는 집 곳곳에 풍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임형남, 노은주 소장은 이 집이 부부가 준비한 인생 2막에 큰 동행이 될 것 같다며 응원의 말을 보냈다는데, 인생의 시작과 끝을 같이하는 그 특별한 집은 어떤 모습일지 확인해보자.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집 - 인생 2막 나의 화양연화
✔ 방송 일자 :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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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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