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5년 3월 3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우리는 섬으로 간다 신안 1부 꿈결처럼 날아올라 비금도>의 일부입니다.
봄의 문턱, 신안 앞바다에서 바지선들이 여기저기 둥둥 떠 있는데
바로 바다에서 실뱀장어 잡이를 하고 있는 삶의 현장이다.
올해로 20년째 아내와 함께 실뱀장어를 잡고 있는 김영문씨 부부.
민물장어가 바다에서 산란한 후 치어가 되어 민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잡힌다는
실뱀장어. 치어 한 마리의 가격이 2천원이 넘어 그야말로
금뱀장어라 불리는데,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은 실뱀장어들을
붓으로 다뤄야 하는 세심한 작업과
하루에 네 번 투망하고 걷어 올리는 그물 작업은 녹록지만은 않다.
작은 실뱀장어에 울고 웃는 김영문씨의 봄날 이야기를 만나본다.
푸른 섬초가 지나가면 하얀 소금 오는 소리 들리고
호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천일염전을 시작했다는 비금도.
해안가를 가득 메인 염전에서는 날이 풀리면
염전에 바닷물을 올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하얀 소금이 봄을 알린다면 봄이 오면 사라지는 것은 있으니
갯벌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비금도 시금치, 섬초.
겨우내 푸르렀던 섬초는 봄의 시작과 함께
마지막 수확 작업이 한창인데
달착지근한 맛이 일품인 시금치 국수와 시금치 부침개로 만든
정이 넘치는 먹거리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우리는 섬으로 간다 신안 1부 꿈결처럼 날아올라 비금도
✔ 방송 일자 : 2015.03.30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실뱀장어 #신안
봄의 문턱, 신안 앞바다에서 바지선들이 여기저기 둥둥 떠 있는데
바로 바다에서 실뱀장어 잡이를 하고 있는 삶의 현장이다.
올해로 20년째 아내와 함께 실뱀장어를 잡고 있는 김영문씨 부부.
민물장어가 바다에서 산란한 후 치어가 되어 민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잡힌다는
실뱀장어. 치어 한 마리의 가격이 2천원이 넘어 그야말로
금뱀장어라 불리는데,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은 실뱀장어들을
붓으로 다뤄야 하는 세심한 작업과
하루에 네 번 투망하고 걷어 올리는 그물 작업은 녹록지만은 않다.
작은 실뱀장어에 울고 웃는 김영문씨의 봄날 이야기를 만나본다.
푸른 섬초가 지나가면 하얀 소금 오는 소리 들리고
호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천일염전을 시작했다는 비금도.
해안가를 가득 메인 염전에서는 날이 풀리면
염전에 바닷물을 올리는 작업이 한창이다
하얀 소금이 봄을 알린다면 봄이 오면 사라지는 것은 있으니
갯벌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란 비금도 시금치, 섬초.
겨우내 푸르렀던 섬초는 봄의 시작과 함께
마지막 수확 작업이 한창인데
달착지근한 맛이 일품인 시금치 국수와 시금치 부침개로 만든
정이 넘치는 먹거리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우리는 섬으로 간다 신안 1부 꿈결처럼 날아올라 비금도
✔ 방송 일자 : 2015.03.30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실뱀장어 #신안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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