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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상으로 좋다는 요즘 2030 공유주택 근황│원룸보다 셰어하우스가 좋다는 청년들│건축탐구 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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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11월 26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나 혼자 산다>의 일부입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밥 먹고, 술 마시고, 여행하는 이른바 혼밥·혼술·혼행 등을 즐기는 ‘나홀로족’이 늘어나고 있다. 2018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약 30%를 차지하는 584만 가구가 1인 가구로 집계됐다. 국민 열 가구 중 세 가구는 1인 가구라는 의미이다. 이제 혼자 무언가를 하는 이들의 문화는 더이상 낯선 광경이 아니다. 혼자 사는 이들을 위한 시장과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그들이 사는 공간은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반지하·옥탑방·고시원으로 대표되는 청년 주거공간이 아닌 집이라 불릴 만한 특별한 ‘집’을 찾은 이들을 만나본다.

고시원의 변신, 신림동 셰어하우스

청춘이 꿈꾸는 곳, 신림동 고시촌이 있는 관악구는 전체 가구 중 46%가 혼자 살 정도로 1인 거주 가구가 밀집한 지역이다. 이곳에 사람 하나 눕기에도 비좁았던 낡은 고시원을 고쳐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셰어하우스가 있다. 대학원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해수 씨(33세)는 고시원을 변신시킨 셰어하우스에 2년 반째 거주하고 있다. 공유하는 삶이 불편하긴 하지만, 인간관계를 확장할 수 있어 좋다는 그.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하기만 했던 공간을 자신에게 딱 맞게 최적화했다. 창문 대신 창문이 그려진 벽지로 꾸며졌던 고시원은 과연 어떻게 변신했을까? 그리고 해수 씨가 청춘들과 기성세대에게 꼭 전하고 싶다고 한 메시지는 무엇일까?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나 혼자 산다
✔ 방송 일자 : 2019.11.26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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