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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댐이 생기며 호수 속에 갇힌 마을 품걸리ㅣ경북 3대 오지 중 가장 깊은 오지로 꼽히는 영양의 끝, 오무마을ㅣ단짝 잃고 홀로 남은 할머니ㅣ160122 방송ㅣ한국기행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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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1월 2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발품 팔아 오지기행 5부 오호라~ 오지구나!>의 일부입니다.

소양댐이 생기며 호수 속에 갇힌 마을 품걸리.
그 안엔 단짝 친구를 잃고 홀로 남은 윤금동 할머니가 산다.
남편도 친구도 품 안에 묻고 사는 할머니가
식사 초대를 받고 찾아간 집은 품걸리 이장부부네이다.
시래기국과 토속적인 밥상을 차리며 할머니와 이장부부는
왜 눈물 지었을까?

경북 3대 오지로 불리우는 봉화, 영양, 청송.
그 곳 중 가장 깊은 오지로 꼽히는 영양의 끝, 오무마을
마을에는 지금도 백년이 넘은 디딜방아가 있다.
예부터 마을 할머니들의 삶의 애환을 담은 사랑방이던 디딜방아의 소리.
마을의 꽃 중년 삼총사와 함께 오르는 일월산 겨울 산행
세월에 쫓기던 삼총사,
산 더덕을 캐고 구워먹으며
산이 준 선물에 두메산골 삼총사의 옛 추억이 꽃핀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발품 팔아 오지기행 5부 오호라~ 오지구나!>
✔ 방송 일자 :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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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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