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10년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방송된 <극한직업 - 탄광 1~2부>의 일부 입니다.
한국 석탄 생산의 일 번지, 강원도 태백!
연간 57만 톤의 석탄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광업소, 장성탄광(장성광업소)이 있다.
1936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무연탄을 생산하는 장성 탄광은 7,80년대 태백시의 경제 부흥을 일으킨 주역!
당시 ‘광부’는 최고의 신랑감으로 뽑힐 정도로 배곯을 걱정이 없었다는데.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검은 땅, ‘막장’에서 희망을 꿈꾸는 광부들의 만나본다.
■ 지하 1400미터의 막장에서 목숨을 건다.
어제 만난 동료를 오늘 아침 다시 볼 수 있는 것에 하루하루가 감사하다는 광부들!
목숨을 지켜주는 장비는 분진마스크와 안전모, 그리고 안전등뿐!
갈아입을 여벌 옷 한 벌과 도시락을 둘러매고 지하 1400미터 막장으로 향한다.
단단한 암석에 수십 개의 구멍을 뚫어 화약을 장약하고 발파를 함으로써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는데... 귀를 찢을 듯 한 굉음을 내는 착암 작업. 막장 안으로 들어온 지 5분도 안 되어 온몸은 땀과 탄가루로 범벅이 됐다. 언제 어디서 떨어질지 모르는 탄과 암석들.
과연 그들은 무사히 탄을 캐낼 수 있을까
■ 막장에 들어오지 않고서는 ‘인생막장’을 논하지 말라! ‘광부3형제’
금천생산부에는 '막장'에서 태어나 '막장'에서 살아가는 3형제가 있다.
김영구, 석규, 영문 형제가 바로 주인공. 광부였던 아버지를 보고 자란 형제는 탄광이 싫어 고향을 떠났다. 그러나 IMF로 먹고 살기가 힘들어지면서 절대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탄광촌으로 다시 들어왔다.
이제 그들에게 탄광의 막장은 인생의 막장에서 만난 설렘이라는데.. 자욱한 탄가루와
지독한 열기 속에서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거라는 한줄기 희망을 캐 올리며 살아가는 광부 3형제를 만나본다
■ 더 빠르게, 더 무섭게 무너져 내리는 ‘막장’
똑바로 서서 걸을 수도 없는 비좁은 막장.
발파된 탄 덩어리들을 긁어내고 막장을 지지하기 위한 동발을 세우고 채탄작업이 한창이다. 그런데 막장을 지지하고 있던 동발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사방에서 탄이 쏟아져 내리는 비상상황이 발생하는데..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돼버린 막장. 다시 동발을 세워 막장을 지지해보려 하지만 그럴수록 더 빠르게, 더 많은 양의 돌덩이와 탄이 광부들을 덮치는데..
과연 그들은 무사히 이곳을 빠져 나올 수 있을까
■ 더 빠르게, 더 무섭게 무너져 내리는 ‘막장’
똑바로 서서 걸을 수도 없는 비좁은 막장.
발파된 석탄을 긁어내고 막장을 지지하기 위한 지주를 세우는 작업이 한창이다.
그런데 갑자기 막장을 지지하고 있던 지주가 무너지기 시작하고 사방에서 석탄이 쏟아져 내리는 비상상황이 발생하는데!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돼버린 막장.
다시 지주를 세워 막장을 지지해보려 하지만, 그럴수록 더 빠르게, 더 많은 양의 돌덩이와 석탄이 광부들을 덮친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을까
■ 철암선탄장, 여성 광부들의 선탄 작업!
장성광업소를 멈추지 않게 하는 또 하나의 힘, 바로 여성 광부들!
이들 중에는 불이의 탄광사고로 광부 남편을 잃었거나, 병들어 누운 남편을 대신해서 가장의 역할을 하는 이들도 있다.
대부분 여성들이 일하는 선탄장에서는 막장에서 캔 석탄에서 이물질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는데.
쉴 새 없이 날리는 석탄 먼지 속에서 하루 8시간을 쉬지 않고 일하며 땀의 진실함을 보여주는 여성 광부들을 만나본다.
■ 또 다시 막장으로 향하는 광부들, '아빠, 오늘도 안전'
칠흑 같은 막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다시 지상으로 올라왔을 때, 광부들은 다치지 않고 '무사히' 작업을 마친 것에 감사한다.
'안전하게' 작업을 마친 것을 최대의 행복으로 여길 만큼 매순간 위험 부담을 안고 일해야 하는 '막장'
하지만 자신의 어깨에 달려 있는 가족들의 삶의 무게는 광부들을 다시금 막장으로 향하게 한다.
한 번 들어가면 꼬박 8시간 동안 석탄을 캐기 위해 외로운 사투를 벌여야 하는 그들.
갱구로 들어가는 그들의 뒷모습에 오늘도 한 줄기 태양이 비추고 있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탄광 1~2부
✔ 방송 일자 : 2010.07.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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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석탄 생산의 일 번지, 강원도 태백!
연간 57만 톤의 석탄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의 광업소, 장성탄광(장성광업소)이 있다.
1936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무연탄을 생산하는 장성 탄광은 7,80년대 태백시의 경제 부흥을 일으킨 주역!
당시 ‘광부’는 최고의 신랑감으로 뽑힐 정도로 배곯을 걱정이 없었다는데.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검은 땅, ‘막장’에서 희망을 꿈꾸는 광부들의 만나본다.
■ 지하 1400미터의 막장에서 목숨을 건다.
어제 만난 동료를 오늘 아침 다시 볼 수 있는 것에 하루하루가 감사하다는 광부들!
목숨을 지켜주는 장비는 분진마스크와 안전모, 그리고 안전등뿐!
갈아입을 여벌 옷 한 벌과 도시락을 둘러매고 지하 1400미터 막장으로 향한다.
단단한 암석에 수십 개의 구멍을 뚫어 화약을 장약하고 발파를 함으로써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는데... 귀를 찢을 듯 한 굉음을 내는 착암 작업. 막장 안으로 들어온 지 5분도 안 되어 온몸은 땀과 탄가루로 범벅이 됐다. 언제 어디서 떨어질지 모르는 탄과 암석들.
과연 그들은 무사히 탄을 캐낼 수 있을까
■ 막장에 들어오지 않고서는 ‘인생막장’을 논하지 말라! ‘광부3형제’
금천생산부에는 '막장'에서 태어나 '막장'에서 살아가는 3형제가 있다.
김영구, 석규, 영문 형제가 바로 주인공. 광부였던 아버지를 보고 자란 형제는 탄광이 싫어 고향을 떠났다. 그러나 IMF로 먹고 살기가 힘들어지면서 절대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탄광촌으로 다시 들어왔다.
이제 그들에게 탄광의 막장은 인생의 막장에서 만난 설렘이라는데.. 자욱한 탄가루와
지독한 열기 속에서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거라는 한줄기 희망을 캐 올리며 살아가는 광부 3형제를 만나본다
■ 더 빠르게, 더 무섭게 무너져 내리는 ‘막장’
똑바로 서서 걸을 수도 없는 비좁은 막장.
발파된 탄 덩어리들을 긁어내고 막장을 지지하기 위한 동발을 세우고 채탄작업이 한창이다. 그런데 막장을 지지하고 있던 동발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사방에서 탄이 쏟아져 내리는 비상상황이 발생하는데..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돼버린 막장. 다시 동발을 세워 막장을 지지해보려 하지만 그럴수록 더 빠르게, 더 많은 양의 돌덩이와 탄이 광부들을 덮치는데..
과연 그들은 무사히 이곳을 빠져 나올 수 있을까
■ 더 빠르게, 더 무섭게 무너져 내리는 ‘막장’
똑바로 서서 걸을 수도 없는 비좁은 막장.
발파된 석탄을 긁어내고 막장을 지지하기 위한 지주를 세우는 작업이 한창이다.
그런데 갑자기 막장을 지지하고 있던 지주가 무너지기 시작하고 사방에서 석탄이 쏟아져 내리는 비상상황이 발생하는데!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돼버린 막장.
다시 지주를 세워 막장을 지지해보려 하지만, 그럴수록 더 빠르게, 더 많은 양의 돌덩이와 석탄이 광부들을 덮친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작업을 마칠 수 있을까
■ 철암선탄장, 여성 광부들의 선탄 작업!
장성광업소를 멈추지 않게 하는 또 하나의 힘, 바로 여성 광부들!
이들 중에는 불이의 탄광사고로 광부 남편을 잃었거나, 병들어 누운 남편을 대신해서 가장의 역할을 하는 이들도 있다.
대부분 여성들이 일하는 선탄장에서는 막장에서 캔 석탄에서 이물질을 분리하는 작업을 하는데.
쉴 새 없이 날리는 석탄 먼지 속에서 하루 8시간을 쉬지 않고 일하며 땀의 진실함을 보여주는 여성 광부들을 만나본다.
■ 또 다시 막장으로 향하는 광부들, '아빠, 오늘도 안전'
칠흑 같은 막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다시 지상으로 올라왔을 때, 광부들은 다치지 않고 '무사히' 작업을 마친 것에 감사한다.
'안전하게' 작업을 마친 것을 최대의 행복으로 여길 만큼 매순간 위험 부담을 안고 일해야 하는 '막장'
하지만 자신의 어깨에 달려 있는 가족들의 삶의 무게는 광부들을 다시금 막장으로 향하게 한다.
한 번 들어가면 꼬박 8시간 동안 석탄을 캐기 위해 외로운 사투를 벌여야 하는 그들.
갱구로 들어가는 그들의 뒷모습에 오늘도 한 줄기 태양이 비추고 있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탄광 1~2부
✔ 방송 일자 : 2010.07.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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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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