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2022년 05월 1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내 인생의 한 끼 4부 너의 청춘을 응원해>의 일부입니다.
전북 김제, 농부가 되겠다며 귀농한 김기현씨와 아들을 따라 귀농한 아버지 철호씨. 두 부자의 하루일과는 감자밭에서 시작한다. 귀농 후 처음 도전했던 작물이었던 만큼, 늘 감자 캐는 순간만은 가슴이 터지도록 떨린다는 기현씨. 씨알 굵게 잘 자라준 감자를 보며 얼굴 가득 미소를 띄운 기현씨다.
젊은 나이에 농업에 대한 생각을 품은 기현씨는 서른 두 살에 귀농을 결심했다. 아들 혼자 보내고 싶지 않았던 철호씨는 기현씨를 위해 뜻에도 없던 농사를 짓게 되었다. 그렇게 부자는 어머니를 두고 3년 전, 외할머니가 살았던 김제의 시골마을로 내려와 낡은 시골집을 고쳐 살고 있다.
한편으로는 투닥거리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다정한 부자는 서로가 있어 귀농 생활이 두렵지 않다고 말한다. 둘만 떠나보낸 기현 씨 어머니의 걱정은 다름 아닌 식사! 그러나 어머니의 걱정이 무색하게도 기현씨 부자는 밥 잘 챙겨먹기로 소문난 부자. 기현씨는 자취 경력으로 다져진 요리실력을 뽐내며 아버지 좋아하시는 겉절이도 능숙하게 무쳐내고 꽃게찜도 순식간에 완성한다.
요리와는 연이 없는 아버지도 백합 넣고 푹 끓여낸 백합탕만큼은 고수의 솜씨.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을 차려낸다. 둘만 있어도 괜찮은, 둘이라서 괜찮은 기현씨 부자! 그 기쁨이 온전히 담겨있는 인생 한끼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 인생의 한 끼 4부 너의 청춘을 응원해
✔ 방송 일자 : 2022.05.19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촌 #가족 #귀농 #부자 #시골집 #김제
전북 김제, 농부가 되겠다며 귀농한 김기현씨와 아들을 따라 귀농한 아버지 철호씨. 두 부자의 하루일과는 감자밭에서 시작한다. 귀농 후 처음 도전했던 작물이었던 만큼, 늘 감자 캐는 순간만은 가슴이 터지도록 떨린다는 기현씨. 씨알 굵게 잘 자라준 감자를 보며 얼굴 가득 미소를 띄운 기현씨다.
젊은 나이에 농업에 대한 생각을 품은 기현씨는 서른 두 살에 귀농을 결심했다. 아들 혼자 보내고 싶지 않았던 철호씨는 기현씨를 위해 뜻에도 없던 농사를 짓게 되었다. 그렇게 부자는 어머니를 두고 3년 전, 외할머니가 살았던 김제의 시골마을로 내려와 낡은 시골집을 고쳐 살고 있다.
한편으로는 투닥거리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다정한 부자는 서로가 있어 귀농 생활이 두렵지 않다고 말한다. 둘만 떠나보낸 기현 씨 어머니의 걱정은 다름 아닌 식사! 그러나 어머니의 걱정이 무색하게도 기현씨 부자는 밥 잘 챙겨먹기로 소문난 부자. 기현씨는 자취 경력으로 다져진 요리실력을 뽐내며 아버지 좋아하시는 겉절이도 능숙하게 무쳐내고 꽃게찜도 순식간에 완성한다.
요리와는 연이 없는 아버지도 백합 넣고 푹 끓여낸 백합탕만큼은 고수의 솜씨.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을 차려낸다. 둘만 있어도 괜찮은, 둘이라서 괜찮은 기현씨 부자! 그 기쁨이 온전히 담겨있는 인생 한끼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 인생의 한 끼 4부 너의 청춘을 응원해
✔ 방송 일자 :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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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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