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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인생은 90부터라고요?" 평생을 글쓰며 살아 온 90세 할아버지의 장수의 비결은 사랑? │장수의 비밀 │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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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좋고 물 좋고 공기 좋기로 알려진 전남 보성의 반석마을.
‘무병장수 마을’로 유명한 이곳에, 소문난 장수인 부부가 살고 있다.
바로, 채병기(92) 할아버지와 박정님(91) 할머니가 그 주인공.


마을의 맨 꼭대기에 위치한 150년도 넘은 고택에서 70년 넘게 해로하고 있는 노부부.
마당으로 들어가니 어디선가 조선시대 방불케 하니 글 읽는 소리가 들리고...
소리를 따라 가보니 할아버지께서 고서를 읽고 계시는데.

사실, 할아버지께서는 알만 한 사람들은 다 알 정도로 ‘서예’로 유명하신 분이라고.
평생 일한 적 없는 선비 할아버지의 취미는 글 읽기, 특기는 서예다.

반면, 할아버지가 방에 계실 동안 할머니는 동분서주하시는데.
어딜 그리 바삐 가시는가 하니, 밭으로, 들로, 뒷산으로 가 작물들을 관리하신다.

할머니가 직접 가꾸시는 작물만 10가지가 넘는데.
하지만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일을 많이 하는 게 못마땅하다.
할머니가 고생하는데, 사랑꾼 할아버지가 가만히 있을쏘냐.
할머니께서 일할 낌새가 보이면 “나하고 같이 해~”를 외치지만.
막상 도와줄 때엔 괭이질 몇 번 하고는 쓱 들어가셔서 다시 책상 앞에 앉으시는데.
올해로 해로한 지 71년째인 사랑꾼 할아버지와 농사꾼 할머니.
함께 살면 살수록 사랑이 깊어간다는 노부부의 신혼일기를 [장수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EBS #알고e즘 #장수의비밀 #장수인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 #사랑의비결 #장수의비결 #건강 #무병장수 #글쓰는할아버지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인생은 90부터! 사랑꾼 할배와 농사꾼 할매
????방송일자: 2018년 5월 18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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