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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섬에 2만 평 땅을 사서 혼자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미국 남자의 인생철학┃돌을 깎고 나무를 잘라 17세기 집을 지었더니┃미국판 자연인┃숲이 그린 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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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7월 8일에 방송된 <숲이 그린 집 - 미국 17세기 뉴잉글랜드에 사는 남자>의 일부입니다.

바다와 숲이 공존하는 미국 메인주의 작은 섬 ‘디어 아일’.
그곳에서 17세기 풍의 집을 짓고 옛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따라 살아가는 한 특별한 남자를 만난다.

이름 그대로 사슴이 뛰노는 미국 메인주의 섬 디어 아일(Deer Isle). 육지와 연결된 유일한 다리를 건너 차로 약 3시간 정도 달리면, 시간을 뛰어넘은 듯 옛 모습을 간직한 숲속의 집이 보인다.

가문비나무로 지은 3층 집의 주인은 ‘데니스’.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대대로 목공 일을 해왔기에 데니스 또한 어려서부터 나무로 하는 작업에 익숙했다. 대학 시절 방송 제작을 전공했지만, 도시에서의 생활은 그에게 맞지 않았다. 결국 조지아 시골에서 봉사 활동을 하던 데니스는 자신만의 집을 짓고, 자연의 섭리에 맞는 과거의 생활 방식에 따르며 살기로 결심했다.

데니스는 옛 방식으로 수공구를 사용해 집을 짓는 일에 몰두했다. 17세기 미국의 건축 양식에서 영향을 받았고, 특히 돌로 기반을 쌓고 그 위에 나무로 집을 지어 올린 것은 이 지역의 전통적인 방식. 덕분에 냉장고와 냉동고 대신, 화강암으로 둘러싸인 지하실을 사계절 신선하게 음식을 보관하는 저장고로 사용하고 있다.

데니스의 집은 일 년에 약 100일 동안 여행객들을 받는다. 손님들은 숲속에서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데니스의 일상을 직접 보고 경험하게 된다. 매일 아침 닭으로부터 신선한 달걀을 얻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해초를 덮은 텃밭에서 다양한 채소를 기르고, 직접 건강한 음식을 요리하는 것. 바닷가에서 조개와 꽃을 채집하는 일상 같은 것들이다.

시간을 거슬러,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는 한 남자의 특별한 삶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숲이 그린 집 - 미국 17세기 뉴잉글랜드에 사는 남자
✔ 방송 일자 : 2023.07.08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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