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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어려도 그렇지 너무 하잖아!" 어린 나이에 시집온 며느리의 씀씀이를 보고 열불 터진 시어머니와 과소비로 돈 탕진해버리는 며느리│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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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에 알뜰살뜰한 살림 실력으로 소문난 시어머니가 있다?!
그 시어머니는 바로 박순옥(68세)여사!
박 여사는 헌옷 하나 공병 하나 허투루 버리지 않기로 유명하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면서 절로 생긴 습관이라고,,,
그러다보니 필순이 다 된 지금도 헛돈이 샐까 전전긍긍~
한 푼이라도 의미 있게 쓰려고 한다.

그!러!나! 졸라맨 허리띠를 끊어버리는 며느리가 있었다!
그 며느리는 바로 결혼 2년차 캄보디아 새댁 멩 메이리(23세)!
한국의 예쁜 옷과 액세서리에 반해 집안 살림은 뒤로한 채 쇼핑에만 몰두하고 있다.

하루하루 지갑 열기 바쁜 며느리와 지갑 닫기 바쁜 시어머니,
과연, 이 고부는 편히 살 수 있을까?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쓸데없는 거 사는 게 낭비라는 거지
vs
저는 쇼핑할 때 필요한 것만 샀어요!

10년도 넘은 헌옷을 고이 보관하고 있는 시어머니 박순옥(68세) 여사
버릴 것과 더 입을 옷의 구분은 바느질로 판가름난다.
꿰매서 입을 수 있으면 옷장행, 그마저도 안되면 고물상행이다.

인천 부평 지하상가 VIP고객이 떴다!
캄보디아 며느리 멩 메이리(23세)다
티끌모아 태산이듯, 싼 옷들도 여러벌 사면 목돈이 되는 법,
아는지 모르는지 이 가게 저 가게에서 카드를 긁어대는데...
그 화룡점정은 액세서리 가게!
오늘도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돈다

힘들게 해서 내가 싫으면 나가!
vs
왜 남편 돈이 시어머니 돈이에요?

홀로 어린 두 아들을 키우기 위해 악으로 깡으로 살아온 시어머니는
자신만의 알뜰 노하우를 며느리에게 전수해주고 싶은데,
그래서 찾아간 곳이 고물상!

며느리는 통 이해하지 못한다

사실 며느리 멩 레이리(23세)는 결혼 전 캄보디아에서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빵을 팔아 친정 살림을 도왔다
그렇게 못 먹고 못 쓰고 못 가졌으니,
한국에서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쇼핑할 수 있는 지금이
생애 가장 행복한 시절일 수도 있다

그쯤은 시어머니 박 여사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아들 벌이가 뻔한데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 며느리가 답답할 뿐이다

며느리 과소비의 근원을 찾아라! 친정 캄보디아 방문기

쇼퍼홀릭 며느리의 고향은 캄보디아 캄퐁스페우!
2년여 만에 만난 가족들과 눈물겨운 상봉식을 치루고 난 후
며느리 멩레이리(23세)는 선물을 하나하나 풀어놓기 시작한다.

그런데, 가족들을 위한 선물이라곤 하지만 정말 끝이없다.
심기 불편해진 시어머니...
캄보디아 여행의 쉽지 않은 여정이 시작되고,
친정식구와 함께 며느리의 소비습관을 고쳐보려는 시어머니,
과연,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과소비 #결혼 #생활 #며느리 #시어머니 #친정엄마 #사과 #소비 #습관 #돈 #알고e즘 #고부갈등 #고부열전 #다문화고부열전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과소비 며느리 알뜰한 시어머니
????방송일자 - 2015년 9월 17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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