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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보다 수업 들으러 가고" 울음 없이 태어난 아이, 그리고 24살 나이에 부모가 되어 육아와 학업 모두 최선을 다한 부부┃왔다 내 손주┃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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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로 야무지게 설거지하는 3살이 있다?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만사가 다 싫은 3살이지만, 엄마의 관심과 칭찬을 받고 싶어 뭐든지 한다는 막내 릴리! 엄마를 독차지하고 싶은 마음에 오빠가 하는 건 뭐든지 따라 한다. 그래서 오빠 카이는 귀여운 동생에게 오늘도 양보하고 또 양보하지만, 5살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는 법! 엄마를 둘러싼 남매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는데... 결국 서러움에 눈물 폭발한 카이와 아들의 눈물에 한없이 약해지는 엄마 박정은 씨. 카이가 울면 마음이 복잡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는 데. 태어난 순간부터 자라는 과정까지 엄마, 아빠에게는 늘 아픈 손가락이었다는 카이의 사연은 무엇일까? 24살에 일찍 ‘부모’라는 무게를 짊어졌던 젊은 부부의 숨겨진 속마음과 함께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가슴 찡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왔다! 내 손주 - 하와이 작은 마을에서 온 꾸러기 두 손주 1
????방송일자: 2023년 11월 12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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