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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리만 15년 잡은 선장이 추위가 시작되고 다른 배보다 더 빨리 어장으로 향한 이유│양미리 풍년에 힘든지도 모르는 선원들│양미리 구이 먹방│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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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1월 4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우리들의 천국, 강원 1부 양미리도 풍년일세>의 일부입니다.

해마다 찬바람 불면 강릉 사천항에는 양미리가 돌아온다. 한해 강원도에서 잡히는 양미리는 2천여 톤! 이 계절에만 찾아와 사천항 어부들의 1년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복덩이다. 15년째 양미리 잡이에 나서는 유희덕 선장. 배가 휘청거릴 정도의 거친 파도를 가르며 누구보다 빨리 어장으로 향한다. 해뜨기 직전 산란하기 위해 수면위로 올라오는 양미리를 잡으려면 모두가 잠든 새벽에 그물을 놓아야하기 때문이다. 때를 놓치지 않으려는 수십 척의 배들과 치열한 자리경쟁이 펼쳐진다. 사천항에는 양미리철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이 또 있다.바로 그물채 포구로 들어오는 양미리를 떼어주는 아낙들이다. 15년째 겨울의 사천항으로 출근도장 찍는 박길례 할머니도 마찬가지다. 한 바구니에 4천 원씩! 노력한 만큼 벌 수 있기에 잠시도 자리를 비우지 않는다. 손이 시린 겨울 날씨에도 양미리만 풍년이라면 힘들 줄 모른다는데! 양미리를 굽는 고소한 냄새와 함께 풍요로운 내일을 꿈꾸는 강릉 사천항! 고맙고도 기특한 양미리의 천국, 사천항으로 찾아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우리들의 천국, 강원 1부 양미리도 풍년일세
✔ 방송 일자 :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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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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