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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너무 보고 싶어..."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엄마를 대신해 사춘기 동생들 뒷바라지부터 두 딸의 육아까지. 하루 종일 정신없는 20대 엄마의 하루│엄마를 찾지마│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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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두 딸부터 세 동생의 뒷바라지까지 해야 하는 어린 엄마

결혼 6년 차. 김아름(29) 씨는 에너지 넘치는 6살, 3살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엄마에겐 말괄량이 두 딸뿐 아니라 돌봐야 하는 이가 줄줄이 더 있었으니... 바로, 함께 사는 세 명의 동생! 4년 전, 아름 씨가 첫 아이를 낳고 ‘엄마’라는 역할에 적응할 때 즈음 갑자기 친정엄마가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타지에서 일하고 있는 아버지를 대신해 어린 동생들의 엄마 역할까지 해야 했던 아름 씨. 한 가정의 아내이자 두 딸의 엄마 그리고 동생 셋의 엄마 역할까지 해내야 하는 29세 젊은 엄마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 만삭 · 취준생 · 사춘기 동생들이 너무해!

요즘 아름 씨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 준비 중인 둘째 동생 슬기(20)와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막냇동생 우영(14)이다. 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지만 한창 예민한 시기에 이 두 동생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어렵고 난감한 아름 씨.

더불어 만삭인 첫째 동생 송이(26)를 위해 먹고 싶다는 음식을 해주고, 출산 육아용품도 같이 준비하면서 틈틈이 카페 아르바이트까지 하고 있다는데... 동생들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을 돌볼 시간은 없었던 엄마, 가출을 결심한다.



▶ 가출 후, 확~ 바뀐 표정?

가슴 속 꾹꾹 숨겨둔 20대 소녀를 소환하다!

인터뷰만 시작하면 눈물부터 흘리던 울보 엄마가 확 달라졌다?! 결혼 후 첫 외출에 들뜬 아름 씨는 특유의 밝은 미소와 분위기로 제작진 사이에서 ‘3초 이연희’라 불렸다고 하는데? 한편, 엄마의 가출 사실을 알게 된 가족들은 아름 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가족회의까지 벌였다. 각각의 추측들과 이어지는 추적, 과연 사라진 아름 씨를 찾을 수 있을까? 영락없이 20대 소녀 같았던 엄마의 가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가출 #엄마 #동생 #사춘기 #만삭 #알고e즘 #감동 #드라마 #엄마를찾지마 #20대 #친정엄마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엄마를 찾지마 - 어린 두 딸 그리고 동생들의 친정엄마 역할까지 20대 어린 엄마, 가출하다.
????방송일자:2017년 7월 24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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