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마인즈 시즌2 [도널드 서순 - 대중문화사 ]

강사 주요 이력

- 런던대 퀸메리칼리지 유럽 비교사 명예교수 (2012~현재)
- 펜실베니아주립대 정치학 석사(1971)
- 런던대 버크벡칼리지 역사학 박사(1977, 지도교수: 에릭 홉스봄)
- 뉴욕대 선임연구원(1999)
- 프랑스 Maison des Sciences de l'Homme 선임연구원(2001)
- 모데나대 정치경제학과 객원교수(2010)
- 수상내역: 저서 '사회주의 100년' 도이처상(1997),

저서'유럽문화사' 알라시오 인터네셔널상(2009), '나폴리 평생 공로상'(2017) 'Acqui Storia Award 이탈리아 문학상'(2019)

- 대표저서: '사회주의 100년One Hundred Years of Socialism' (1996), '모나리자'(2001), '유럽문화사The Culture of the Europeans'(2006), '불안한 승리The Anxious Triumph'(2019), '우리 시대의 병적 징후들'(2021)

강사 소개

19세기엔 그다지 유명하지 않았던 '모나리자'는 어떻게 2세기 만에 모두가 다 아는 유명한 명화가 됐을까? 20세기의 나이트클럽과 다를 바 없었던 초기의 오페라하우스는 어떻게 주류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이 됐을까? 1800년부터 2000년대까지 대중문화 역사를 10년 동안 3000 페이지 가깝게 펴낸 영국의 역사학자 도널드 서순. 유럽 비교사 분야의 세계적 거장인 그는 부유층만이 즐겨왔던 음악이 언제부터, 어떻게 대중화되었는지, 하위문화의 대표적 산물이었던 소설과 영화가 어떻게 대중문화의 중심이 되었는지를 일곱 차례의 강의를 통해 낱낱이 설명한다. 특히, 그가 주목한 건 대중문화 성공 법칙! 문화란 결국 국제적인 것이기 때문에 글로벌한 문화 환경에선 각색이 성공의 핵심 법칙이라는 것. 기술의 발달로 앞으로는 문화가 더 세분화되고 다양해질 거라고 분석한 그는 이런 문화의 다분화가 한국 콘텐츠의 세계적 성공을 이루는 열쇠가 될 것이라 예측하는데. 셰익스피어부터 넷플릭스까지! 우리가 그동안 잘 몰랐던 대중문화의 역사를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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