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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국인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서울의 이곳. 한의학에 푹 빠진 외국인|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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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때 가난하고 병든 백성들을
보호하고 구제하던 기관인 ‘보제원’이 있던 자리,
1960년대 약재를 사고파는 시장이 형성되었으니~
이름하여 ‘서울약령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서울약령시’는
우리나라에서 거래되는 70%의 한약재가 유통되는
국내 최대 약재시장이다.

이곳에서 찾아서 없으면, 대한민국에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방’과 ‘한의학’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약령시에
네덜란드에서 온 청년 야닉이 찾았다.

16살 때 백혈병을 앓았을 때, 우연히 접했다는 ‘한의학’.
이후, ‘한의학’에 매료돼 한국을 찾았다는 그에게
이곳은 꼭 오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입구부터 한약재 향이 풍기는 골목에 들어서며
제일 먼저 그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게는
무려 300여 가지의 약재가 진열된 임경수 씨의 약재 가게이다.
44년 동안 매일 아침 6시부터 출근해 약재를 팔고 있다는 경수 씨.
약재의 달인이라 불리는 그에게 ‘약재’를 추천받고,
수삼 골목에 들러 보양식에 넣을 ‘인삼’도 추천받았다.

아버지에서 아들로 대를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약재시장의 명맥.
30년간 아버지가 운영해 온 제분소를
10년째 동갑내기 친구와 운영하는 조용현 사장도 그중 한 사람이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건, ‘침향환’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일에 야닉도 손을 거들어보는데….

서울약령시에선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한의사에게 체질을 진단받아, 내 몸에 맞는 ‘한방차’를 마시고
전통 의관 옷을 입고, 솔잎 향 가득한 물에 발을 담그고 족욕을 할 수 있다.
난생처음 해보는 경험에 잔뜩 신이 난 야닉!
그가 꼽은 최고의 장소는 어딜까.

대한민국 ‘한의학’의 모든 것! 서울약령시로 지금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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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한방기행 1부 서울약령시 한 바퀴
????방송일자: 2024년 9월 2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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