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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령에 '200여 명의 아기'를 키우는 여자가 있다?! #작고_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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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650m의 가파른 우두령 자락을 헤매다
지게에 무언가를 싣고 산을 오르는 한 남자를 발견한 MC 태욱!
남자의 지게에 실린 것은 다름 아닌 ‘아기’라는데?!
이 기이한 남자는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우두령 건강고수 김보홍 씨~
신대동여지도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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