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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7.12.08 국방 ·안보분야 최고 전문가 200여 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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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졸업식 (김주영)
김인하)
지난 7일, 국방대학교는 논산캠퍼스로 이전한 이래로 첫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이혜인)
이 날 모두 200여 명이 졸업장을 받았고, 그 중에서는 20개국에서 온 외국군 장교들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주영 기잡니다.
2017년도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졸업식이 충남 논산 국방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졸업식은 국방대학교의 논산캠퍼스 이전 이후 첫 졸업식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졸업식에는 송영무 국방부장관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과 외국 무관 그리고 졸업생 가족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육해공 대령급 이상 장교와 공무원 등 졸업생 200여 명은 올해 2월에 입학해서 44주 동안 국내외 안보정세와 국가 안보전략 등 안보 분야 전반에 대한 능력을 길렀습니다.
졸업생 중에서는 20개국에서 온 외국군 장교들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sov] 이낙연 국무총리
졸업생 여러분께서 안보과정을 통해 얻으신 새로운 식견과 안목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더욱 기여해주시고 소속 기관과 사회의 지도자로서 더 큰 역량을 발휘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 오늘의 졸업이 안보연구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되길 기대합니다.
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졸업생에게 각각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방부 장관 그리고 국방대 총장의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int] 김영수 공군대령 /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졸업 (대통령상 수상)
일 년간의 교육을 마치면서 제가 대표로 수상하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그러나 이 영광의 이면에는 같이 도와 준 우리 동료들과 교수님들의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겸손하게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겠습니다.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은 1955년 개교 이래로 만 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주영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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