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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24 김정숙 여사, 순직 조종사 유가족 청와대 초청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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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순직 조종사 유가족 초청 위로 (이다경)
김인하)
김정숙 여사는 순직 조종사 유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위로했습니다.
이혜인)
오찬에는 지난 5일 F-15K 전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두 조종사의 유가족도 참석했습니다. 이다경 기잡니다.
김정숙 여사는 23일 순직 조종사 유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나눴습니다.
이번 오찬은 지난 5일 경북 칠곡군에서 발생한 F-15K 전투기 추락사고로 최필영 소령과 박기훈 대위가 순직한 것을 계기로 마련된 자립니다.
김 여사는 남편과 아들을 잃은 슬픔을 견뎌야 하는 가족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매우 아팠다며, 그래도 공군 가족들이 함께 해주시니 감사하다는 말로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그러면서 곧 다가올 남북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만나 평화를 향한 걸음을 대딛게 된다며,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어 이런 슬픔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5일 순직한 고 박기훈 대위의 어머니 신현숙씨는 사고 전날 통화했던 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떠올리면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며 채 아물지 않은 아픔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하늘에 새긴 영원한 사랑이란 책의 저자인 박소영씨는 지난 2010년 강원 황병산 상공에서 작전 임무 준 순직한 오충헌 대령의 아내로, 이 책을 통해 조종사들의 마음가짐이 어떠한지를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유가족들의 말을 경청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예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내 남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란 생각이 들도록 더욱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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