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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28 트럼프 대통령, 핵 없는 한반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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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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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김인하)
트럼프 미 대통령은 남북 정상이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명시한 점을 매우 높게 평가했습니다.
이혜인)
또 북미 정상회담 후보지가 두 곳으로 좁아졌다고 밝히면서 회담이 생산적일 거라는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김태우 기자입니다.
판문점 선언 발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올림픽 선수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한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축하와 찬사를 보냈습니다.
(SO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으로 언젠가 한반도에 조화로운 삶이 찾아 올 것이라고 희망합니다.“
그러면서 그 무엇보다 남북 정상이 밝힌 비핵화 목표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SO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세계 모든 올림픽 선수들이 핵 없는 한반도에서 경쟁을 하고 한반도의 모든 사람들이 꿈을 꾸면서 살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어진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의 만남에도 남북정상회담 언급은 계속됐습니다.한반도에 역사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면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보였습니다.
(SO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난 24시간 동안 매우 긍정적인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남북과 모두 긴밀한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곧 만날 예정입니다. 북미정상회담 장소가 이제 2~3곳으로 좁아졌습니다. 북미회담에서 큰 성공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파격적인 움직임에는 다른 속내가 있을 것이라는 일부 반응에 대해
이번에는 다르다고 일축했습니다.
(SOV)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멀리 와 본 적이 없습니다. 북한이 협상에 이렇게 열의를 보인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합니다.”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의 기류가
미국 내에 흐르던 북한에 대한 의심의 분위기를 잠재우면서
북미 두 정상 간의 만남에 더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김태우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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