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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4.28 세계 각국, '판문점 선언'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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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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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외신반응…일본 중국 러시아 등 (양일웅)
김인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끌어 낸 ‘판문점 선언’에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이 지지 의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혜인)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주요 국가들이 축하와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어 긍정적인 평가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양일웅 기자의 보돕니다.
중국 외교부는 남북 정상이 이번 회담에서 거둔 성과는 남북간 화해와 협력, 한반도 평화와 안정,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에 도움이 된다며 환영했습니다.
중국은 루캉 대변인 명의의 담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판문점 선언이 남북과 지역 내 공동이익, 국제사회의 공통된 기대에 부합한다며 지지 의사를 보냈습니다.
일본 아베 총리도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이번 회담을 하게 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 성명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자체와 결과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한 남북 정상간 행보를 환영했습니다.
미국과 서유럽의 집단안보동맹인 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도 남북회담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남은 난관에 대한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프랑스는 판문점 선언에 대한 지지와 함게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처들을 기대했고 영국 정부는 북한의 철저한 실행이 뒤따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한반도 정전협정 체제를 감시하는 유엔중립국감독위원회 일원으로 활동해 온 스웨덴과 스위스도 남북 관계 회복을 환영했고 스위스 외교부는 두 정상이 밝힌 대로 건설적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가길 희망했습니다.
국방뉴스 양일웅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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