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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바늘하고 실이야" 온종일 꼭 붙어서 다니고 이젠 세상 부러울 게 없다는 어느 산골 노부부가 사는 법┃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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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작은 산골마을. 투박한 시골길을 걷는 노부부의 곁에는 소, 복덩이가 있다. 말을 건네며 도란도란 걷는 노부부와 함께 산지 벌써 8년 째인 복덩이는 부부에게 단순한 일소가 아니고 가족이다. 아직도 마당에 외양간을 두고 소를 키우며, 직접 밥을 주고 털을 빗겨주는 부부. 그런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 듯, 할아버지의 손을 핥아주는 복덩이다. 복덩이 돌보기부터 콩밭, 고추밭 농사까지.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하루지만 노부부는 언제나 함께 한다. 오늘은 할아버지의 머리를 다듬는 날, 한평생 공짜로 이발해줬다며 볼멘소리를 해도 할머니의 손길에는 사랑이 녹아있다. 바늘 가는 곳에 실 가는 것처럼 평생을 붙어 살아온 단짝 노부부의 사는 법을 들어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함께라서 좋아 - 2부. 산골 노부부가 사는 법
????방송일자: 2022년 9월 20일


#한국기행 #알고e즘 #산골 #부부 #산골부부 #자연 #농사 #농부 #단양 #산골짜기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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