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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걸 황제라고 불러요" 컵라면에 비싼 전복 넣어 먹는 노화도 어부들|단 다섯 가구뿐인 멸치의 섬 장도| 바다 곳간이라는 남쪽바다의 보물 섬 남해도|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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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7월 1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여름 보물 섬 5부 열려라 바다 곳간>의 일부입니다.

은빛멸치의 섬, 장도

여름 바다를 빛내는 은빛멸치를 찾아간 섬 ‘장도’
진도 세방항에서 사선으로 십 여분을 달리면 닿는 섬이다.
멸치 철이 다가오면 2km 길이의 작은 섬이 복작거린다.
장도의 다섯가구 모두가 멸치잡이에 나서기 때문!
낭장망으로 빠르게 잡아올린 멸치를 전속력으로 달려와 삶고,
햇볕 잘드는 항구에 말려야 장도의 신선한 멸치가 완성된다.
단 다섯가구뿐인 멸치의 섬 장도의 특별한 여름은 어떤 모습일까?


어부의 꽃밭

쪽빛 바다 위 올망졸망 섬들이 모인 남쪽바다.
남쪽바다의 보물 섬 남해도에는,
앵강만을 누비는 김상우 선장이 있다.
어린 딸이 이름 붙여준 ‘그레이스’ 호를 타고,
여름 바다를 꽃밭 삼아 붉은 돌문어를 잡아 올린다.
그동안 바다가 품어온 보석을 선물받는 기쁨에 하루가 바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여름 보물 섬 5부 열려라 바다 곳간
✔ 방송 일자 : 2016.07.15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멸치 #전복 #돌문어 #어부 #어업 #조업 #섬마을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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