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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병영문화 개선 노력 곳곳서 결실…‘일과 후 휴대정화 사용’가시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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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0.02.03
육군, 병영문화 개선 노력 곳곳서 결실…‘일과 후 휴대정화 사용’가시적 성과

육군은“병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등 병영문화 개선 과제를 적극 추진한 결과, 2014년에서 2018년 5개년 평균 대비 지난해 폭행사고 23%, 성범죄 24%, 근무지탈은 59%가 감소했고, 부하 장병들이 평가한 초급간부 리더십 수준도 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청년Dream, 육군드림’정책과 평일 외출·외박지역 확대 등 건전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우리 군의 노력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최근 병영문화 개선과 관련해 장병·지휘관·부모님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부터 시행된 평일 일과 후 외출과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 제도가 장병 상호 간 소통과 단결, 사기 진작, 자기개발 기회 확대 등에서 큰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많은 장병들이‘가족·친구와의 소통이 원활해졌다’‘자기개발과 정보획득이 용이해졌다’고 답했고, 지휘관들도‘병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다’‘부대 사기가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 부모님들 역시‘병영문화 개선으로 군을 더 신뢰할 수 있게 됐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군 복무를 ‘사회와 단절된 시간’에서 ‘인생의 꿈과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으로 전환하고자 추진 중인‘청년Dream, 육군드림’정책도 자기주도적이고 생산적인 복무환경 조성과 병영문화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육군장병들의 대학 원격강좌 수강인원은 2018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1만2000여 명에 달했고, 2회를 맞은 육군창업경진대회 역시 1회 때보다 60%이상 참가 규모가 확대됐으며 특히, 병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창업경진대회 참가팀 중 서로 다른 부대 소속 장병들로 구성된 혼합팀 비율이 44%에 달했다는 사실도 눈여겨볼 변홥니다.

육군은 올해도‘청년Dream, 육군드림’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학점은행제 확대와 병 자기개발 비용 증액, 동아리 활도 강사지원과 창업 인큐베이팅 등 병사들의 일과 후 자기개발과 취·창업 준비에 대한 전방위 지원사격에 나설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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