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 19.06.05 육군 31사단, 2019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앞두고 대테러 종합훈련
정동미)
오는 7월, 광주에선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됩니다.
강경일)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육군 31사단이 대규모 민관군경 대테러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노푸름 하사의 보돕니다.
육군 31보병사단은 지난 4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가장 많은 경기가 열릴 염주체육관에서 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훈련을 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대테러종합훈련은 육군 31사단 화생방지원대를 비롯해 광주시청과 경찰, 소방 등 6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국제 스포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됐으며 테러와 화재 등 대규모 인명피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확인하고 시설물 안전점검도 병행됐습니다.
이날 훈련에선 화학테러가 발생한 상황에 대응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화학테러가 발생하자, 화생방신속대응팀이 제독차량을 활용해 즉각 제독을 실시하는 한편, 31사단 드론시범부대인 ‘GOOD31 드론팀’이 폭발물 탑재 드론의 공격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훈련의 실전감각을 높였습니다.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대회 종료 때까지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한 작전수행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정동미)
오는 7월, 광주에선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됩니다.
강경일)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육군 31사단이 대규모 민관군경 대테러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노푸름 하사의 보돕니다.
육군 31보병사단은 지난 4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가장 많은 경기가 열릴 염주체육관에서 테러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훈련을 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대테러종합훈련은 육군 31사단 화생방지원대를 비롯해 광주시청과 경찰, 소방 등 6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국제 스포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됐으며 테러와 화재 등 대규모 인명피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확인하고 시설물 안전점검도 병행됐습니다.
이날 훈련에선 화학테러가 발생한 상황에 대응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화학테러가 발생하자, 화생방신속대응팀이 제독차량을 활용해 즉각 제독을 실시하는 한편, 31사단 드론시범부대인 ‘GOOD31 드론팀’이 폭발물 탑재 드론의 공격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훈련의 실전감각을 높였습니다.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대회 종료 때까지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한 작전수행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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