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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대체 어떻게 버려요" 할머니가 시집올 때 가져온 장롱이 아직도 있다. 사소한 물건들 단 하나도 버리지 못하고 사는 남자ㅣ새 아파트보다 좋은 100년 묵은 집ㅣ#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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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때 자라온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싶었어요. 고향을 보존하면서 사는 게 행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100년 된 집에 사는 이승진 씨.

경상북도 경주시의 동산리 마을. 이곳에 아주 오랜 이야기를 품은 집이 있다. 여러 해 비바람을 견뎌온 듯한 낡은 나무기둥과 새까맣게 그을린 부엌 서까래. 커다란 아궁이와 깨진 기왓장까지....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100년 한옥이다. 좁은 방과 낮은 출입문, 재래식 부엌과 겨울이 되면 코가 시릴 정도로 외풍이 센 집이지만 그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집을 지키고 싶었다는 이승진 씨(52). 그는 집은 물론 집이 품고 있는 사소한 물건들조차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 누가 뭐래도 그는 새 아파트보다 수십 년 묵은 오래된 집이 좋다.

#하나뿐인지구 #못버리는사람 #100년된집
#구옥 #페가 #오래된것의가치 #다큐멘터리

✔ 프로그램명 : 하나뿐인 지구 - 못 버리는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6. 2. 19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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