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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00년 전통 전설의 ‘남창 막걸리’ 맛의 비결 중 하나인 옹기 속의 발효, 두 조합의 장인을 만나다. | 쌀이 아닌 밀가루로 만들어 더 톡쏩니다.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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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 5일장에는 신선한 농수산물들도 있지만, 이곳의 별미는 국밥에 함께 곁들여 먹는 ‘남창막걸리’이다. 왜 그토록 울산 사람들은 이 막걸리에 열광할까.
밀을 찌는 김이 자욱한 막걸리 제작공장, 쌀 대신 밀을 사용하여 더욱 고소한 맛을 내는 남창막걸리, 평생 좋은 술을 만들겠다고 한 다짐! 막걸리 장인 ‘박지환’씨는 막걸리에 매우 진심이다. 그의 노력을 통해 최고의 막걸리가 탄생하였으나, 이 ‘남창 막걸리’를 최고의 막걸리로 만들어준 데에는, 또 다른 비장의 무기가 있다. 그것은 바로 막걸리를 발효 시키기 위해 짝이 된 ‘옹기’ 찬란한 흙의 문화를 꽃 피운 외고산의 옹기이다.
이 두 장인이 만나 만들어진 울산 최고의 막걸리 ‘남창 막걸리’를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7번국도 – 제 2부 고래의 꿈, 울산
✔ 방송 일자 : 20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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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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