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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생각 진짜 없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100년 폐허를 사버린 뒤였다│6개월 만에 예쁘게 고쳐서 만족하며 사는 예술가 부부│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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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3월 2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어쩌다 미술관 4부 딸기와 맨드라미>의 일부입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옥천의 한 마을.
알록달록 벽화가 그려진 촌집 사이로
하얗게 빛나는 흰 담벼락과 파란 지붕, 사랑스러운 마당이
동화 속 요정의 집처럼 빛난다.
집의 주인은 윤혜경, 김호성 부부.
남편 김호성 씨는 중견 서양화가이며
아내 윤혜경 씨는 자수작가다.

예술가 부부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시골 촌집.
6년 전. 아무 연고도 없는 이 마을에서
우연히 백 년 된 낡은 집을 만나는 순간
심장이 쿵쿵 뛰었다던 부부.

“나도, 집도, 서로를 선택했던 것 같아요”

평생을 보수하며 살아야 하지만
집이 이들 부부에게 준 행복은 남다르다.
마당의 한 공간에 마련된 부부만의 작은 갤러리.
이곳에서 남편은 실제 딸기보다 더 딸기 같은 딸기 그림을,
아내는 붉은빛이 매혹적인 맨드라미 자수를 놓으며
달달하고 달콤하게 그들의 꿈을 그리고 수 놓는다.

예술과 일상이 하나 된 삶이 혹 이런 풍경 아닐까?
평범한 듯 특별한 부부의 작은 갤러리에는
오늘도 달콤한 딸기 향기와 붉디붉은 맨드라미 꽃이 피어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어쩌다 미술관 4부 딸기와 맨드라미
✔ 방송 일자 : 2021.03.25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시골 #촌집 #귀촌 #귀농 #시골집 #갤러리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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